[18왕중왕전] 승부처에서 웃은 안양고, 광신정산고 꺾고 8강행

임종호 / 기사승인 : 2018-08-08 0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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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영주/임종호 기자] 승부처에서 뒷심을 발휘한 안양고가 8강으로 시선을 돌렸다.


안양고는 7일 영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8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남고부 결선 경기에서 박민채(21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와 김도은(13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을 앞세워 광신정산고의 추격을 뿌리치고 66-61로 승리했다.


광신정산고는 안세영(20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과 이영찬(14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분전했으나 다른 선수들의 적은 득점 지원에 울었다.


3쿼터까지 양 팀은 엎치락뒤치락했다. 안양고는 상대 페인트 존을 집중 공략했다. 박민채(186cm, G)가 상대 수비를 헤집고 다니며 팀 공격을 주도했고, 김도은(185cm, G)과 윤재환(191cm, F)도 알토란같은 21점을 합작하며 힘을 보탰다.


광신정산고는 선수 전원이 많은 움직임을 선보이며 맞불을 놓았다. 안세영(186cm, G.F)을 공격 선봉장에 내세우며 상대 골문을 두드렸다. 이영찬(190cm, F.C)은 골밑에서 제 몫을 다했고, 민기남(175cm, G), 조민근(181cm, G)도 외곽포를 가동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그러나 3쿼터 막판 조민근이 파울 아웃을 당하며 승부의 추가 급격히 안양고로 기울었다. 이후 기세가 꺾인 광신정산고는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며 고배를 마셨다.


기동력과 제공권 대결(46-32)에서 우위를 점한 휘문고는 3쿼터 중반부터 순식간에 점수차를 벌리며 천안쌍용고를 88-66으로 누르고 대승을 거뒀다. 천안쌍용고는 이강민이 29점을 몰아치며 분전했으나 분위기 싸움에서 밀리며 무릎을 꿇었다.


순항 중인 전주고는 한 수 아래의 광주고를 상대로 10명의 선수가 득점에 가세하며 광주고를 88-72로 가뿐히 넘고 준준결승에 안착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박민철(189cm, G.F)이 36점을 폭발시킨 명지고가 연장 접전 끝에 부산중앙고를 90-82로 제압하며 마지막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부산중앙고는 44점을 기록한 서명진(190cm, G)을 앞세워 다음 라운드를 바라보는 듯 했으나, 마지막 5분을 버티지 못하고 고개를 떨궜다.


<경기 결과>
*남고부 결선*
안양고 66(18-15, 14-21, 17-9, 17-16)61 광신정산고
안양고

박민채 21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윤재환 15점 6리바운드
김도은 13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3점슛 2개


광신정산고
안세영 20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 3점슛 2개
이영찬 14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민기남 9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3점슛 1개


휘문고 88(24-20, 23-15, 24-18, 17-13)66 천안쌍용고
휘문고

김 환 21점 5리바운드 2스틸 3점슛 3개
송동훈 16점 2리바운드 9어시스트
정희현 13점 19리바운드 4어시스트


천안쌍용고
이강민 29점 2리바운드 3점슛 4개
유효수 15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
이재위 10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5스틸


전주고 88(36-13, 17-23, 17-17, 18-19)72 광주고
전주고

박현민 21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3점슛 3개
김형준 19점 3리바운드 3점슛 2개
장동하 12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광주고
신가준 28점 7리바운드 3스틸 3점슛 1개
이승훈 15점 10리바운드 5스틸 3점슛 3개
김의광 13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3점슛 3개


명지고 90(22-19, 18-24, 23-18, 15-17, 12-4)82 부산중앙고
명지고

박민철 36점 14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3점슛 3개
강승호 13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4블록슛
최민기 13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부산중앙고
서명진 44점 13리바운드 5어시스트 3점슛 5개
김근형 12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용완 10점 4리바운드


#사진(안양고 정수원)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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