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학생/김찬홍 기자] 전형준과 이정현의 활약에 힘입어 연세대가 역전승을 일궜다.
연세대는 11일 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필리핀 대표 데 라 살레 대학을 상대로 92-80, 승리했다. 연세대는 필리핀을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으나 앞선 가드진의 폭발력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1쿼터에 연세대는 제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필리핀 가드진에게 밀리며 제 활약을 하지 못했다. 연세대는 1쿼터에 15-24로 밀렸다.
끌려가던 연세대를 이끌어간 건 전형준. 전형준은 자신의 장기인 3점슛을 터트리며 추격의 신호탄을 쐈다. 전형준은 2쿼터에 3점슛 2개를 추가하며 팀의 분위기를 바꿨다. 여기에 속공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하며 득점의 중심에 섰다. 전형준은 2쿼터까지 14득점을 올리며 역전의 중심에 섰다.
전형준의 득점력은 후반에도 매서웠다. 전반전까지 14득점을 올렸던 전형준은 3점슛 2개를 추가했다. 전형준이 올린 3점슛은 중요한 순간마다 터졌다. 필리핀이 거세게 밀어붙일 때마다 3점슛을 터트리며 리드를 지켜냈다.
전반전에 3점에 그쳤던 이정현 역시 3쿼터에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3쿼터에 필리핀의 골밑을 과감히 공략하며 득점을 만들어냈고 3점슛까지 추가했다. 이정현은 연달은 속공으로 역전을 하는데 주요 역할을 했다.
이 둘의 활약은 4쿼터에도 이어졌다. 거세게 몰고 오는 필리핀의 추격을 끊는 일등공신이었다. 빠르게 움직이며 공간을 창출했고 속공 상황서 3점으로 마무리 하는 등, 두 선수의 활약은 연세대의 승리에 앞장섰다. 전형준(6점)과 이정현(7점)은 4쿼터에 13득점을 합작했다.
전형준은 3점슛 6개 포함 26득점, 이정현은 20득점 6어시스트를 올렸다.
이 날 전형준과 이정현 외에도 김무성(14득점), 박지원(7득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가 힘을 보탰다. 연세대는 필리핀 가드진에게 상당히 고전했으나 전형준, 이정현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할 수 있었다.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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