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3번째 3점슛 5방’ KT 로건, “기복 극복 방법은 연습”

이재범 / 기사승인 : 2018-11-10 2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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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기복 극복 방법은) 연습!”

부산 KT는 10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홈 경기에서 101-85로 이겼다. KT는 이날 승리로 홈 5연승과 함께 7승 5패를 기록하며 서울 SK와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오리온은 9연패에 빠지며 시즌 처음으로 10패(2승)째를 당했다.

이날 승리 주역은 3점슛 5개 포함 29점 6어시스트 3스틸로 활약한 데이빗 로건이다. 29점은 양 팀 가운데 최다 득점이자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이다.

로건은 이날 경기 후 “우리가 연패 중이라서 새롭게 경기에 임하며 에너지를 보여주려고 했다”며 “지역 방어가 잘 된 게 승리 원동력이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로건은 KBL 데뷔 10경기만에 3번째 3점슛 5개를 성공했다. 로건은 슛 감각이 좋았던 비결을 묻자 “특별한 건 없다”고 했다. 선수들이 잘 만들어준 건 아니냐고 하자 “그렇다”고 답했다.

로건은 2쿼터에 10득점하면서도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득점을 하면서도 동료들에게 득점 기회를 많이 만들어줬다고 질문하자 “슛 기회가 나면 자신있게 쏘려고 했고, 선수들의 기회가 보이면 잘 빼주려고 했다”고 틀에 박힌 답을 내놓았다.

KT는 경기 내내 지역방어를 섰다. 보통 외국선수가 두 명 기용될 때 지역방어를 서지 않을 때도 있다.

로건은 지역방어를 언급하자 “한국 이외에서도 지역방어 경험이 많아서 괜찮았다”고 했다.

로건은 10경기에서 3점슛 성공률 40.2%(33/82)를 기록 중이다. 그렇지만, 3경기 연속 30% 이상 기록한 적이 없다. 기복이 있다.

슛 기복이 있을 때 어떻게 극복하냐고 묻자 “연습”이라고 답했다. 어떻게 연습하냐고 되묻자 “나만의 감각이 있어서 설명할 수 없다”고 했다.

KT는 14일 홈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홈 6연승에 도전한다. 뒤늦게 KT에 합류한 로건은 처음으로 현대모비스와 맞붙는다.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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