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PO] 기선제압 성공한 권은정 감독 “내일 실수 반복하지 않겠다”

김용호 / 기사승인 : 2018-11-14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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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한필상 기자] 수원대 권은정 감독이 2차전 필승을 다짐했다.

수원대는 14일 수원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챔피언결정 1차전 광주대와의 경기에서 56-49로 승리했다. 이로써 수원대는 사상 첫 통합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놓게 됐다. 경기 내내 치열한 접전을 펼치던 수원대는 막판 승부처에서 집중력을 발휘, 박경림과 최윤선이 쐐기포를 터뜨려 짜릿한 승리를 가져갔다.

경기를 마친 권은정 감독은 “고전을 했다. 하지만 막판까지 견뎌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승리해서 기쁘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곧장 고전했던 순간을 돌아본 권 감독은 “(고전을)예상했다. 약속된 수비를 지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루즈볼에 대해 강조를 했었는데, (강)유림이에게 자꾸 볼을 빼앗겨 지적을 해줬다”며 접전의 원인을 짚었다.

그럼에도 기선제압에 성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어디에 있었을까. 권 감독의 대답은 결국 수비였다. “3쿼터에 들어가서 전반에 안됐던 궂은일에서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다. 리바운드 하나하나, 작은 부분들에서 제대로 플레이를 해줬다. 상대에게 정상적인 공격보다는 공격리바운드를 뺏긴 뒤 내준 점수가 많았었는데, 이 부분을 줄인 게 승인이다.” 권은정 감독의 말이다.

수원대는 곧장 오는 15일 장소를 광주대로 옮겨 2차전을 치른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수원대는 올 시즌 통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된다. 2차전을 바라본 권 감독은 “오늘 전반 상황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내일 경기에서는 이런 부분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 체력적인 부분은 어차피 우리나 광주대나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벤치 멤버들을 고루 활용한다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 사진_ 한필상 기자
# 인터뷰 편집_ 김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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