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재범 기자] KT가 7경기 연속 공격 리바운드 11개+ 기록 행진을 이어나갔다. 현대모비스의 8경기 연속 리바운드 40개+ 기록은 중단되었다.
부산 KT는 1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홈 경기에서 71-85로 졌다. KT는 이날 패하며 홈 6연승을 실패했지만, 끈기있는 경기를 펼치며 쉽게 무너지는 팀이 아니라는 걸 보여줬다.
무엇보다 공격 리바운드 가담이 굉장히 뛰어난 팀이라는 걸 또 한 번 더 보여줬다.
현대모비스는 라건아와 이종현, 함지훈 등 이번 시즌 최강의 높이를 자랑하는 팀이다. 특히 평균 44.08개로 리바운드 1위였고, KBL 최다인 8경기 연속 40리바운드+ 기록을 작성 중이었다.
KT는 전체 리바운드 평균 32.75개로 8위였지만, 공격 리바운드에서 평균 13.67개로 1위였다.
KT는 KBL 최고의 리바운드 기록 행진을 하고 있던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19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잡았다.
KT는 이로서 지난달 28일 전주 KCC와 경기부터 7경기 연속 공격 리바운드 11개+ 기록(15-19-17-20-11-18-19)을 세웠다. 이번 시즌 최다 기록이다.
현대모비스는 KT에게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뺏기며 38리바운드에 그쳐 연속 40리바운드+ 기록을 중단했다.
KT 서동철 감독은 이날 패배에도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잡은 건 칭찬을 해야 한다. 공격 리바운드에 대한 열정이 습관화 되어있고, 선수들이 재미까지 들였다”고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잡은 것만큼은 칭찬했다.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공격 리바운드를 너무 많이 뺏겼다. 그게 어려운 경기로 이어진 원인”이라고 아쉬워했다.
참고로 정규리그 통산 공격 리바운드 11개+ 기록은 지난 시즌 원주 DB가 세운 11경기이며, KT의 팀 통산 최다 기록은 전신 광주 나산이 1997~1998시즌과 1998~1999시즌에 걸쳐 작성한 9경기다.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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