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성남/김지용 기자] 인헌고A가 고등부 최정상에 서며 자존심을 지켰다.
23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FIBA 아시아컵 2019 국가대표 1차 선발전 겸 2018 KBA 3x3 농구대회 고등부 결승에서 경기 막판 승부처에서 2점포가 폭발한 인헌고A가 고교최강을 21-15로 따돌리고 고등부 정상에 섰다.
고등부 결승에선 생활체육 3x3 최강자 고교최강과 엘리트 농구부 인헌고A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유독 이번 대회에서 이변이 많이 벌어졌던 고등부는 마지막 순간까지 생활체육과 엘리트 팀의 맞대결이 이어졌다.
2018년 출전하는 대회마다 우승을 차지하며 명성을 떨친 고교최강은 인헌고A를 상대로 경기 초반 깜짝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엘리트의 벽은 높았다.
인헌고A는 김홍수의 2점포로 역전에 성공했다. 인헌고A의 외곽포는 뜨거웠다. 뒤이어 다시 한 번 2점포를 터트리며 6-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고교최강은 정성조가 바스켓 카운트를 얻어내며 6-4로 점수 차를 좁히는 듯 했지만 김홍수가 다시 한 번 골밑에서 득점을 올린 인헌고A는 7-4로 3점 차 리드를 이어갔다.
경기 중반 8-4로 뒤지던 고교최강은 정성조와 김명성의 연속 2점포로 8-8 동점에 성공하며 마지막까지 인헌고A를 위협하고자 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2점포로 리드를 되찾아 온 인헌고A는 김홍수가 다시 한 번 2점포를 터트리며 종료 4분45초 전 점수 차를 벌렸다. 기세가 오른 인헌고A는 이 날 절정의 외곽 화력을 자랑하며 14-8로 승기를 잡았다.
경기 종료 1분50초 전 고교최강 김명성이 바스켓 카운트를 얻어내며 16-14로 점수 차가 좁혀졌던 경기는 종료 49초 전 우승을 확정짓는 인헌고A의 득점이 성공되며 이번 대회 고등부 우승은 인헌고A의 몫이 됐다.
#영상_김남승 기자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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