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_KBA 3x3] 하늘내린인제 오픈부 정상 등극! 한국 최고 3x3 팀 명성 이어가

김지용 / 기사승인 : 2018-12-23 1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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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성남/김지용 기자] 하늘내린인제가 치열한 접전 끝에 오픈부 정상에 서며 한국 최고의 3x3 팀이란 명성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23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FIBA 아시아컵 2019 국가대표 1차 선발전 겸 2018 KBA 3x3 농구대회 오픈부 결승에서 9093의 끈질긴 추격에도 불구하고 종료 3분57초 전 김민섭이 우승을 확정짓는 2점슛을 성공 시킨 하늘내린인제가 21-17로 우승을 차지하며 오픈부 정상에 섰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던 하늘내린인제 4강에서 이승준, 이동준이 속한 에너스킨을 생각보다 큰 점수 차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점수 차는 났지만 경기가 주는 긴장감 때문에 생각보다 체력소모가 컸던 하늘내린인제는 결승 초반 9093의 외곽포에 고전했다.


경기 초반 4-4로 팽팽히 맞서던 두 팀의 경기는 9093 김태수의 바스켓 카운트가 터지며 9093이 6-5로 리드를 잡았다. 뒤이어 이경민의 2점포까지 터진 9093은 9-7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이변을 일으키는 듯 했다.


하지만 리드하던 9093은 경기 지연 행위로 테크니컬 파울을 선언받았고, 이 상황에서 김민섭과 하도현이 연속 득점에 성공한 하늘내린인제는 9-9로 동점에 성공했다.


뒤이어 김민섭의 2점포가 터지며 역전에 성공한 하늘내린인제는 방덕원의 블록슛에 이어 박민수의 돌파가 성공, 12-9로 점수 차를 벌렸다.


흐름을 탄 하늘내린인제는 하도현의 블록슛과 김민섭, 박민수의 2대2 플레이가 바스켓 카운트로 연결된 하늘내린인제는 15-11로 도망갔다.


종료 5분 전 9093이 팀파울에 걸리며 하늘내린인제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전개된 경기는 경기 막판 9093 이경민의 외곽포가 폭발하며 안개 속으로 빠져들었다.


9093 이경민은 경기 막판 연속 3개의 2점포를 터트리며 하늘내린인제와의 간격을 19-17까지 좁혔다. 하늘내린인제는 하도현의 득점과 방덕원의 블록슛이 나왔지만 9093의 상승세를 막지 못했다.


우승까지 단 2점을 남겨놓고 어려운 상황을 맞은 하늘내린인제.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하늘내린인제의 편이었다.


이경민의 공세에 밀려 주춤하던 하늘내린인제는 종료 3분57초 전 김민섭이 우승을 결정짓는 2점슛을 성공시켰고, 하늘내린인제는 이번 대회 최고 자리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 3x3 랭킹 1, 2, 3위인 김민섭, 박민수, 방덕원의 위용을 다시 한 번 확인한 하늘내린인제는 당분간 한국 3x3 최고의 팀이란 명성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영상_김남승 기자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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