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학생/민준구 기자] “점점 좋아지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서울 SK는 3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전주 KCC와 시즌 다섯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상대 전적 2승 2패. 잠실학생체육관에서 1,429일 동안 패하지 않았던 만큼, 문경은 감독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경기 전, 문경은 감독은 “지금도 연패를 하고 있지만, 최근 3경기만 보면 점점 나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도 기록적인 면은 밀리지 않았다. 리바운드가 문제다. 높이가 좋은 KCC를 상대로 밀리지 말자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문경은 감독이 밝힌 KCC 전 플랜은 바로 아웃 넘버. 기동력이 약점인 하승진을 철저히 공략하겠다고 선언했다. “5대4 싸움을 하자고 이야기했다. KCC가 지난 KGC인삼공사 전에서 보였던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들 것이다. 김선형, 안영준, 최준용, 애런 헤인즈를 투입해 스피드로 승부를 보겠다.” 문경은 감독의 말이다.
SK는 2015년 3월 3일 KCC 전 승리 이후, 홈에서 11연승을 거두고 있다. 무려 1,429일 동안 이어온 기록. 문경은 감독은 “지금까지 10승에 불과하지만, 2승을 KCC를 상대로 따냈다. 선수들 역시 순위에 상관없이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상대 전적 역시 2승 2패다. 우리가 KCC를 상대로 밀릴 게 없다”고 자신했다.
최근 SK는 헤인즈의 부활이 반갑다. 비록 연패를 끊지는 못했지만, 과거의 모습을 조금씩 보이며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문경은 감독은 “이 정도만 해도 천만다행이다. 재계약을 했을 때부터 이 정도만 해줘도 고마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큰 기대보다는 지금의 모습을 이어가 잘 마무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바라봤다.
끝으로 문경은 감독은 “(최)준용이가 큰 부상에서 돌아와 아직 정상적인 플레이를 하지 못하고 있다. 또 연습양이 부족해 과거처럼 잘 뛰어다니지 못한다. 오늘 경기에선 하승진과의 미스 매치를 잘 이용해줬으면 한다.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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