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 “문성곤 선발 출전”

이재범 / 기사승인 : 2019-01-31 1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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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문성곤은 선발 출전한다. 수비, 리바운드, 속공 가담 등 잘 하는 걸 하면 된다.”

31일 4위 부산 KT와 공동 7위 안양 KGC인삼공사의 맞대결이 열리는 부산사직실내체육관. KT는 저스틴 덴트몬이 새로 합류하고, 김민욱이 복귀해 앞선 서울 삼성과 맞대결에서 3연패에서 벗어났다. 6연패에 빠진 KGC인삼공사는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제대한 문성곤의 합류해 연패 탈출을 노린다.

새로운 선수로 분위기를 바꾼 KT와 새로운 선수와 함께 경기를 앞둔 KGC인삼공사다. 양팀은 앞선 4차례 맞대결에서 2승씩 주고 받았다.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은 이날 경기 전에 “문성곤은 선발 출전한다. 나중에 교체로 들어가면 몸이 굳고, 어색할 수 있다. 잘 하려고 하지 말고 마음 편하게 하라고 했다”며 “수비와 리바운드, 속공 가담 등에서 장점을 가졌기에 이게 되면 슛도 들어간다. 잘 하는 것만 하면 된다”고 문성곤의 역할을 설명했다.

이어 “(상무에서 슛 연습을 많이 했다고) 슛을 던지라고 하면 부담스러워한다. 하다 보면 슛이 들어가고, 슛이 안 들어가도 문제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기기 위한 조건으로 레이션 테리의 득점포로 꼽았다. 김승기 감독은 “테리가 해줘야 한다. 테리가 잘한 경기에선 이겼지만, 한 자리 득점에 머물 때 고전했다”고 테리의 득점력을 바랐다.

김승기 감독은 “선수들에게 6연패를 했으니까 6연승 해보자고 했다. 오늘 이기면 가능하다”며 “이제 시즌 막바지에 왔기에 선수들에게 힘을 주려고 한다”고 했다.

KT 서동철 감독은 “앞으로 안 중요한 경기가 없다. 지금 20승(17패) 했는데 앞으로 7~8승 정도 더 해야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하다”고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 승수를 27~28승으로 내다봤다.

서동철 감독은 “1,2라운드 때 좋았다가 3,4라운드 때 좋았다. 이제 좋을 일만 남았다”고 후반기에서 선전을 바랐다.

서동철 감독은 “쉐인 깁슨이 있을 때 불안했던 선수들이 작은 외국선수가 득점을 해준다는 점에서 안정감을 가진다”며 “선수들이 1경기만 치렀지만, 심리적으로 든든하게 여기는 듯 하다”고 덴트몬 영입 효과를 설명했다.

이어 “국내선수들이 역할을 더 해줘야 하지만, 외국선수들이 국내선수들이 안 되는 부분을 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동철 감독은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허웅과 김민욱에 대해 “김민욱은 잘 했을 때 경기력을 찾으려면 1~2경기 정도 더 치러야 할 거 같다”며 “발목과 허벅지를 다쳤던 허웅은 오랜 공백을 생각하면 지금 잘 하고 있다”고 했다.

KT는 이날 이기면 홈 3연패에서 벗어나고, KGC인삼공사는 이날 이기면 원정 5연패에서 벗어난다.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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