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4시즌만에 7연승 도전하는 현주엽 감독 “선수들 분위기는 최상”

임종호 / 기사승인 : 2019-02-04 15:36: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창원/임종호 기자] 창원 LG가 2014-2015시즌 이후 4시즌만에 7연승에 도전한다.


4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의 5라운드 맞대결. 4라운드 막판부터 현재까지 무패행진을 기록 중인 LG가 선두 현대모비스를 안방으로 불러들인다. 상대 전적(1승 3패)은 열세지만 최근 파죽의 6연승으로 고공비행 중인 송골매 군단이 상승 기류를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을까.


경기 전 만난 현주엽 감독은 섀넌 쇼터 수비와 함께 속공 저지를 키포인트로 꼽았다. 현 감독은 “상대에게 속공과 쉬운 득점을 얼마나 최소화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운을 뗀 뒤 “쇼터는 도움 수비를 들어가야 막을 수 있다. 기동력도 갖추고 있어 달리는 득점을 제어해야 된다”고 말했다.


연승 기간동안 선수단 분위기는 최상이라고. 현 감독은 “연승 중이라서 선수단 분위기는 최상이다, 격차가 조금 벌어져도 따라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 지금처럼 잘 될 때는 기본적인 걸 놓칠 수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만 짚어줬다”며 현재 팀 분위기를 밝혔다,


이런 분위기라면 3시즌만에 봄 농구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 감독은 “최근 중위권 경쟁이 치열한데 플레이오프 안정권에 들려면 28승 정도는 해야할 것 같다. 팀이 더 좋아지려면 경기력 기복을 줄여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경기서 거둔 23점차 대승(95-72)의 기운을 이어가려 한다. 유재학 감독은 “지난 맞대결에서 쇼터가 그레이를 막겠다고 해서 맡겼는데 실패했다. 그래서 오늘은 동근이와 대성이에게 맡길 것이다”며 이날 경기의 플랜을 밝혔다.


이어 유 감독은 최근 LG가 잘 나가는 이유로 조성민을 원동력으로 꼽았다. “조성민을 비롯한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좋다. 그게 잘 나가는 비결이라고 본다. 그래서 오늘 경기도 그 부분에 대한 대비를 하고 나왔다. 메이스는 어떻게든 자기 득점을 하니 국내 선수들이 외곽을 봉쇄해야 한다” 유 감독의 말이다.


어깨 부상을 당한 박경상에 대해서는 “당분간은 결장한다.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빈자리는 (김)광철이를 비롯한 작은 선수들로 메울 예정이다”고 말했다.


#사진_점프볼 DB(윤민호, 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임종호 임종호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