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DB 포스터, 무릎 내측 인대 손상…휴식기 이후 복귀 예상

김용호 / 기사승인 : 2019-02-06 1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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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용호 기자] 마커스 포스터가 당분간 자리를 비울 예정이다.

원주 DB는 지난 5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79-77로 승리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시즌 20승 고지를 밟고 공동 6위에 올랐지만, DB는 마냥 웃을 수 없었다. 팀의 주포인 포스터가 부상을 당했기 때문.

포스터는 이날 2쿼터 4분여를 남겨놓은 시점에서 최진수와 공중 볼 경합 중 착지를 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다. 곧장 벤치로 물러난 포스터는 사이클을 타며 재투입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3쿼터 시작과 함께 코트를 밟았지만 40여초 만에 벤치에 뛸 수 없다는 사인을 보내며 이날 남은 시간에 벤치를 지켰다.

6일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포스터는 오른쪽 무릎 내측 인대가 일부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DB 관계자는 “2~3주 정도 회복이 필요할 걸로 예상된다. 국가대표팀 일정으로 인한 휴식기가 있기 때문에, 사실상 그 휴식기 이후에 복귀가 가능할 것 같다. 회복 상태가 빨라도 당장 이번 주 두 경기는 확실하게 출전이 불가하다. 다음 주에도 3경기가 남아있는데, 일시 대체 선수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 된 부분이 없다”며 현 상태를 알렸다.

DB는 휴식기 전까지 5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전자랜드, SK, KT, 현대모비스, 오리온을 차례로 만난다. SK를 제외하면 모두 플레이오프 진출권에 자리한 경쟁팀들. 과연 DB가 중요한 시기에 닥친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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