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KT가 시즌 최다 4,002명의 관중을 기록했다. 그렇지만, 연장 끝에 아쉽게 졌다.
부산 KT는 6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TK 5GX 프로농구 창원 LG와 홈 경기에서 연장 승부 끝에 93-95로 졌다. KT와 LG는 이날 결과로 22승 19패를 기록하며 나란히 공동 3위에 자리잡았다.
재미있는 경기였다. KT는 한 때 3쿼터 종료 1분 15초를 남기고 66-55로 앞섰다. 이길 가능성이 높았다. 이미 이번 시즌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는 결과도 나와있었다.
KT는 이대로 경기를 마무리한다면 4위 LG보다 2경기 앞선 단독 3위에 자리잡는다. 시즌 최다 관중 기록과 함께 기분좋은 승리가 될 수 있었다.
KT는 4쿼터에 주춤거려 LG에게 연장 승부를 허용한 뒤 제임스 메이스를 막지 못해 아쉽게 졌다. 그럼에도 이날 기록한 4,002명의 관중은 의미 있다.
KT는 이번 시즌 원주 DB와 함께 재미있는 경기를 펼치고 있다. 화끈한 3점슛 농구를 펼치기 때문이다. 중상위권이란 성적도 따라주자 부산 팬들이 사직실내체육관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번 시즌 기존 최다 관중은 지난해 11월 25일 전주 KCC와 경기서 기록한 3,788명이었다.
사직실내체육관에 가장 최근 4천명 이상 관중이 모인 건 2017년 3월 19일 서울 삼성과 2016~2017시즌 마지막 홈 마지막 경기에서 기록한 4,028명이다.
KT는 이날도 3점슛 11개를 터트렸다. 양궁농구의 매력을 계속 발산한다면 부산 팬들의 더욱 뜨거운 응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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