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실내/김성범 인터넷기자] 대릴 먼로(33, 197cm)가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먼로는 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15득점 19리바운드 10어시스트,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오리온은 먼로의 시즌 4번째 트리플더블에 힘입어 ‘난적’ 삼성을 상대로 3승 2패 우위를 가져갔다(88-80).
먼로는 먼저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DB 전 패배 이후 분위기를 바꿀 수 있었다. 힘든 상대를 이겨 기분이 좋다”라고 밝혔다.
이날 먼로는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며 시선을 모았다. 전반에만 6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한 먼로는 4쿼터 5분 30초를 남기고 최진수의 득점을 도우며 트리플더블을 완성했다. 시즌 4번째 트리플더블이었다. 이에 먼로는 ‘팀원이 만들어준 기록’이라고 표현했다.
“모두가 만들어준 기록이다. 어시스트는 내 패스를 받고 넣어야 기록이 될 수 있다. 팀원들의 노력이 모아진 트리플더블이다.”
대기록을 작성한 먼로는 이승현의 합류 후 나타난 호흡 문제에도 시선을 두었다. 추일승 감독은 경기에 앞서 “(이)승현의 합류 이후 인사이드 수비가 헐거워졌다”라고 표현했다. 3번으로 포지션을 옮긴 최진수는 이승현의 합류 이후 평균 10득점을 기록 중이다.
이에 대해 먼로는 “(이)승현이 합류해 의지하는 부분이 있었다. 같이 맞추고 적응하면 나아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최진수에겐 “속공을 적극적으로 해서 미스 매치 우위를 노렸으면 한다. 4쿼터에 그런 모습이 나왔는데 (그런 부분이) 많아지면 좋아질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먼로는 “내 능력을 코트 안에서 다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승리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줄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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