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학생/손대범 기자] 미뤄졌던 대기록이 달성됐다. 애런 헤인즈가 KBL 역대 4번째 1만 득점 달성 선수가 됐다. 헤인즈는 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홈 경기 1쿼터에 이 기록을 달성했다.
헤인즈는 이 경기 전까지 1만 득점에 단 1점만을 남겨두고 있었다. 애초 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가졌던 서울 삼성전(79-74, 승)에서 달성이 유력했으나, 27점을 기록 후 교체된 바 있다.
이날 주전으로 출전한 헤인즈는 1쿼터 종료 9분 35초전, 자유투라인 부근에서 중거리슛을 성공시키면서 역사적인 기록을 달성했다. 외구선수로서는 최초.
필드골 성공 후 경기는 잠시 중단됐다. LG측에는 사전에 양해를 구한 세리머니였다. 헤인즈는 자신이 넣은 농구공에 싸인을 했고, 선수들은 10000이 새겨진 검정색 티셔츠를 입고 코트로 나와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김동광 경기본부장도 이를 축하하는 트로피를 건넸고, SK 윤용철 단장은 기념 황금열쇠를 전달했다. 전광판을 통해서는 미국에 있는 가족들의 축하 메세지가 전달되기도 했다. 헤인즈는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짧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디자인=김재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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