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안양/강현지 기자] 홈 3연패에 빠진 KGC인삼공사. 승리를 챙기려면 리바운드 가담이 필수다.
안양 KGC인삼공사가 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 열세(4패)에 빠진 것은 물론 홈 3연패에 빠져있는 KGC인삼공사. 연패 탈출을 위한 키는 리바운드다.
전자랜드전 패인도 리바운드(53-31) 열세였고, 현대모비스가 올 시즌 리바운드 1위(44.1개)를 달리고 있기 때문. 김승기 감독은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도 리바운드에서 너무 밀렸다. 세근이가 빠지고, 희종이도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다 보니 밀릴 수밖에 없다”며 고개를 떨궜다.
코뼈 부상을 안고 있는 양희종의 출전 여부는 어떨까. 김 감독은 “오늘은 선발로 내보내려 한다. 초반부터 맞붙어 볼 것이다. 수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시기는 조율 중이다”라고 양희종의 출전 소식을 전했다.
그렇다면 양희종과 더불어 3경기 평균 30분가량 출전하면서 6.7득점 4.7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로 제 몫을 다하고 있는 문성곤의 역할도 중요할 터. 김 감독은 “성곤이가 오면서 수비에서 좀 더 편해졌다. 팀 훈련을 같이 안 했다 보니 작전 수행능력이 조금 부족한 건 있는데, 그런 부분은 다음 시즌이면 완벽하게 지워질 것이라고 본다”라고 말하며 든든함을 드러냈다.
마스크맨이 된 양희종과 문성곤, 박지훈, 김승원, 레이션 테리가 현대모비스 전 BEST 5로 나선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 4승으로 우위를 점하고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지난 KCC 전에서 선수들이 보인 모습에 먼저 흡족함으로 표했다. 이대성 역시 무리하지 않으면서 강약 조절을 해냈고, 섀넌 쇼터 역시 볼을 끌지 않고 간결한 플레이가 인상적이었다.
유 감독은 “필요할 때 힘을 쓰면 얼마나 좋나. 대성이가 KCC 전에서 그런 모습을 보였는데, 그렇게 되면 몸이 무리도 덜 올 것이다”라고 이대성을 칭찬하며 쇼터에 대해서는 “KCC 전이 올 시즌 경기였다고 칭찬했다. 볼을 끄는 것도 시즌 초반보다 줄어들었다”며 쇼터도 더불어 칭찬했다.
최근 들어 김동량이 BEST 5에 이름 올린 가운데 이날은 배수용이 출전한다 유 감독은 “수비, 궂은일을 해주길 바라고 있는데, (레이션)테리 수비를 맡긴다”라고 설명했다.
# 사진_ 점프볼 DB(윤희곤,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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