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오리온 먼로가 세운 맥도웰 이후 역대 2번째 기록은?

이재범 / 기사승인 : 2019-02-09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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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이재범 기자] 대릴 먼로가 처음으로 20-20을 작성했다. 여기에 KBL 역대 두 번째로 두 경기 연속 15점 15리바운드 8어시스트+ 기록도 세웠다.

고양 오리온은 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부산 KT와 홈 경기에서 95-83으로 이겼다. 오리온은 이날 승리로 KT와 홈 경기 5연승과 함께 22승 21패로 단독 5위에 자리잡았다. KT는 20번째 패배(22승)를 당했다.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선수는 최진수다. 최진수는 69-75로 끌려가던 4쿼터 초반 추격의 발판이 되는 3점슛 두 방에 이어 달아나는 3점슛 두 방까지 터트렸다. 4쿼터에만 3점슛 4개 포함 14점을 몰아쳤다.

최진수의 3점포가 빛날 수 있었던 건 대릴 먼로(22점 20리바운드 8어시스트)와 이승현(11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이 든든하게 골밑을 지킨 덕분이다. 특히 먼로는 KBL에서 처음으로 20-20을 작성했다.

먼로는 만약 어시스트 2개만 더 추가했다면 KBL 최초로 20리바운드 포함 트리플더블까지 기록할 수 있었다.

먼로는 지난 7일 삼성과 맞대결에서 15점 19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시즌 4번째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바 있다.

먼로는 삼성과 KT 경기까지 두 경기 연속 15점 15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한 셈이다.

이는 조니 맥도웰이 유일하게 작성했던 기록이다. 맥도웰은 2000년 1월 9일 원주 삼보와 맞대결에서 17점 22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한 데 이어 13일 안양 SBS와 경기에서 19점 19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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