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장신 군단’ SK와 맞붙는 이상범 감독 “리온 파울 관리가 관건”

강현지 / 기사승인 : 2019-02-10 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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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강현지 기자] 포스터가 빠진 DB, 주말 연전을 치르는 SK의 관건은 집중력이다.


원주 DB가 10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SK와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DB가 3승 1패로 앞선 상황이지만, 현재 단신 외국선수인 마커스 포스터가 무릎 부상으로 빠져있어 분위기가 좋지만은 않은 상황.


이상범 감독은 “일단 끝까지 해보려고 한다”라고 짧게 각오를 밝혔다. 안영준, 최준용, 헤인즈 등 장신 포워드 군단을 상대하면서 리온 윌리엄스, 유성호 등이 버거울 수도 있다. 이 감독은 “전자랜드 전 패인도 윌리엄스가 4쿼터 초반 파울 트러블에 걸리면서였다. 오늘도 뺐다 넣었다 하면서 파울 관리, 체력 안배를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LG와의 경기에 이어 주말 연전을 치르는 서울 SK. 개인통산 10,000득점을 기록한 애런 헤인즈가 지난 경기에서 37분 25초를 뛰면서 올 시즌 최다 활약을 펼쳤고, 이날 선발 라인업에 재차 이름을 올렸다.


문경은 감독은 “로프튼을 먼저 넣을까 고민했지만, 1~2분을 먼저 쉰다고 해서 크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 포스터가 없다 보니 2,3쿼터에 승부를 보려고 했는데, 높이 싸움은 DB가 밀리지 않아서 외국선수 싸움에서 승부를 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SK를 상대로 4경기 평균 21.3득점 7.3리바운드를 기록 중인 포스터의 공백을 맞아 헤인즈와 로프튼이 공격에서 더 해줬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한편 지난 LG와의 경기에서 제임스 메이스의 발을 묶은 송창무도 BEST 5에 이름을 올렸다. 문 감독은 “최근 출전 시간이 늘어나면서 자신감이 올라왔는데, 창무에게는 어려운 것보다 간단한 걸 주문하고 있다. 로테이션보다는 상대에게 붙어서 떨어지지 말라고 조언하고 있다. 오늘 윌리엄스에 대한 수비도 그렇게 준비했다”고 송창무에게 주문한 점을 전했다.


#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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