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전주/이정원 기자] 오그먼 감독이 꼽은 연패 탈출 키워드는 리바운드와 팟츠 제어였다.
10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전주 KCC와 인천 전자랜드의 5라운드 맞대결. 올 시즌 네 번의 맞대결에서는 전자랜드가 3승 1패로 우위에 있으며 최근 분위기 역시 KCC는 4연패에 빠진 반면, 전자랜드는 5연승을 달리며 대조적인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KCC는 연패 탈출과 상위권 진입을 위해, 전자랜드는 시즌 첫 6연승과 선두 추격을 위해 이날 승리는 두 팀 모두에게 중요할 터. 과연 양 팀 감독은 어떤 마음으로 이날 경기를 임할까.
먼저, KCC 스테이시 오그먼 감독은 “6일 경기(현대모비스 전) 이후 3일 동안 집중력 있는 휴식과 수비를 강조한 훈련을 진행했다. 그 수비는 1대1에 기반을 둔 팀 디펜스다.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며 첫 운을 땠다.
오그먼 감독은 최근 발목 부상에서 복귀한 마퀴스 티그의 대해서도 한마디 보탰다. 이에 “티그의 발목이 많이 좋아졌다. 또한 심리적인 안정감도 되찾았다”고 전했다.
오그먼 감독은 마지막으로 “연패 탈출의 키워드는 리바운드와 (기디)팟츠 제어다. 경기 전 선수들에게 리바운드의 적극성을 강조했다. 팟츠 수비는 정희재와 송창용이 맡는다. 두 선수가 적극적으로 수비에 임할 것이다”라며 “또한 지난 전자랜드 전과 마찬가지로 박찬희와 팟츠의 속공 플레이 역시 주의해야 한다”고 이날 경기를 바라봤다.
한편, 6연승을 노리는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정영삼과 차바위의 소식을 전하며 첫 운을 땠다. 정영삼과 차바위는 각각 허리와 무릎 부상으로 지난 DB 전(8일)에서 결장한 바 있다. 유 감독은 “영삼이는 내일(11일) 퇴원 예정이고, 바위는 일단 벤치에서 대기를 한다. 하지만 1주일 동안 운동을 못해서 무리는 시키지 않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곧바로 유도훈 감독은 찰스 로드의 몸 상태에 대해서도 한마디 보탰다. 이에 “로드가 뛰는 건 괜찮은 데 자세가 아직 불안정하다. 가래톳이나 아킬레스도 많이 안 좋다. 18일부터 이어지는 브레이크 기간에는 휴식과 치료를 병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찬희에 대해서는 “매번 강조하는데 우리는 찬희가 4쿼터에 해줘야 한다. 자유투 든 2점이든 자신이 얻어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유도훈 감독은 “KCC가 연패 중이긴 하지만 득점과 속공 능력이 있다. 하승진이 버티는 높이 역시 무시를 못한다. 이날 경기는 하승진의 컨디션이 관건이다. 또한 우리가 얼마나 약속된 플레이를 이행하냐가 중요하다”라며 이날 경기를 바라봤다.
#사진=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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