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학생/강현지 기자] 찾아온 체력의 한계, SK는 물량 공세로 극복할 수 있을까.
서울 SK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김선형에 이어 최부경이 무릎 통증 호소로 결장하는 가운데 문경은 감독은 애런 헤인즈의 체력까지 걱정했다.
문 감독은 “헤인즈가 체력적으로 힘들다고 해서 이날 경기에서는 (크리스토퍼)로프튼과 출전 시간을 나누려고 한다. 4쿼터는 헤인즈를 출전을 시키겠지만, 3쿼터까지는 로프튼과 함께 체력을 조절한다”고 말했다.
지난 DB와의 경기에서는 아쉬움을 보였지만, 9일 LG와의 경기에서는 3쿼터 15득점을 몰아넣으며 SK쪽으로 분위기를 기울인 바 있다. 문 감독은 고개를 끄덕이며 “LG 전에서 로프튼이 바라던 모습을 보였다. DB랑 했을 때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2~3쿼터에 시원하게 해줬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최부경의 결장에 대해서는 “최근 출전 시간을 조절해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부경이가 먼저 찾아와서 관리가 필요하다고 했다. 근육이 빠져서 좀 더 몸을 만들어서 뛰었으면 좋겠다라고 해서 좀 더 지켜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송창무의 역할이 중요할 터. 제임스 메이스, 리온 윌리엄스를 상대한 송창무는 최근 2경기에서 31분 16초간 뛰며 평균 11득점 4리바운드 0.5스틸을 기록했다. 문 감독은 “골밑에서 판단력이 좋아졌다. 예전에는 받을 때 흘리거나 훼이크 동작을 주면서 턴오버를 범할 때가 있었는데, 출전 시간이 늘어나면서 좋아졌다”며 칭찬했다.
반면 유도훈 감독 역시 선수들의 부상 소식을 먼저 전했다. 지난 KCC와의 경기에 이어 부상으로 빠져있던 차바위가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상황. “테스트를 해봤는데, 괜찮다고 한다. 중후반쯤 투입해볼 생각이며 선발로는 전현우가 나선다”라고 알렸다.
전현우는 지난 KCC와의 경기에서 1쿼터에만 8득점을 몰아치며 존재감을 뽐냈다.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수훈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유도훈 감독은 “처음에 우리 팀에 왔을 때 무릎이 좋지 않았는데, 슈터에게 있어 하체와 코어가 중요하다. 슛 터치는 있는 선수다. 힘과 스피드만 갖추면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는데, 지금은 중간점검 차원이다”라고 전현우를 평가했다.
#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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