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학생/김성범 인터넷기자] 안영준(24, 196cm)이 팀의 추격의지에 기디 팟츠가 있었다고 대답했다.
서울 SK는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5라운드 맞대결에서 91-86으로 이겼다. 9위가 2위를 잡은 경기. 안영준은 3점슛 4개를 포함, 19득점 5리바운드로 활약하며 고춧가루 부대의 선봉장이 됐다.
안영준은 “DB전(10일)을 연장전까지 가서 져서 아쉬웠다. 꼭 이기고 싶었는데 이겨 기분이 좋다”라고 흡족해했다.
SK는 1쿼터에 22-27로 밀렸다. 그러나 2쿼터부터 수비 안정감을 찾으며 쫓아갔고, 결국 4쿼터 7분 38초를 남기고 완벽하게 분위기를 가져왔다. 안영준은 73-74에서 역전 3점포를 성공시키며 팀에 리드를 이끌었다.
안영준은 선수들이 쫓아가는 의지를 가졌던 것에 대해 기디 팟츠가 있었다고 대답했다. “1쿼터에 득점이 잘 안나왔는데 (기디) 팟츠가 트래쉬토크로 자극했다. 돌아다니면서 여러 선수에게 트래쉬토크를 해 모두가 파이팅하게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연이어 4쿼터 역전포에 대해서는 “요즘 슛감이 좋았다. (송)창무 형이 ‘스크린을 걸어줄테니 자신있게 쏴라’고 얘기해줬다. 그래서 자신있게 쐈다”라고 회상했다.
프로농구는 17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예선이 열리기 때문이다. 안영준은 국가대표로 뽑혀 15일 대표팀에 소집할 예정이다.
그는 “동 포지션에 좋은 형들이 많다. 가서 잘 배우고 (코트에) 들어갈 때마다 자신 있게 뛰어 1분 1초라도 더 뛸 것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 사진_ 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