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STAT] LG-KGC 리바운드 편차 36개, KBL 역대 최다

이재범 / 기사승인 : 2019-02-13 06:45: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LG는 53개, KGC인삼공사는 17개 리바운드를 잡았다. 양팀 리바운드 편차는 36개는 KBL 역대 최다 기록이다.

창원 LG는 12일 안양 KGC인삼공사와 홈경기에서 102-78로 이겼다. LG는 이날 23승 20패를 기록, 부산 KT를 4위로 밀어내고 단독 3위에 올랐다.

LG는 외국선수 득점 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제임스 메이스와 조쉬 그레이는 각각 27점과 23점을 올리며 50점을 합작했다. 이에 반해 KGC인삼공사 레이션 테리와 저스틴 에드워즈는 각각 12점과 7점에 그쳤다. 두 선수의 득점 합계 19점은 LG 외국선수 한 명 득점보다 적다. 외국선수 점수 차이가 그대로 승부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 메이스가 리바운드 이후 빠른 아울렛 패스를 건네며 속공에서도 10-5로 확실하게 앞섰다.

LG 현주엽 감독은 이날 승리 후 “항상 고전했던 게 상대 외국선수에게 득점을 많이 내주고, 달리는 농구 제어가 안 되었는데 오늘(12일)은 외국선수 득점도 줄이고, 상대 속공도 허용을 많이 안 해서 좋은 경기를 했다”고 승리 비결을 전했다.

LG는 여기에 리바운드에서 압도했다. 공격 리바운드 17개, 수비 리바운드 36개 등 53리바운드를 잡았다. 이에 반해 KGC인사공사에게 총 17리바운드(OR 7, DR 10)만 내줬다.

메이스가 혼자서 KGC인삼공사보다 7개 많은 2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양팀 리바운드 편차는 36개. 이는 정규리그 통산 한 경기 리바운드 편차 최다 기록이다.

KGC인삼공사는 지난해 10월 28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에서도 53리바운드를 뺏기며 30개나 적은 리바운드를 기록한 적이 있다.

LG의 53리바운드는 정규리그 통산 공동 13위이며, LG의 한 경기 최다 리바운드 기록이다. LG의 기존 한 경기 최다 리바운드는 3회 기록한 바 있는 51개다.

KGC인삼공사의 17리바운드는 정규리그 통산 최소 공동 24위이며, KGC인삼공사의 한 경기 최소 리바운드 공동 3위 기록이다. KGC인삼공사의 최소 리바운드는 15개다.

참고로 KGC인삼공사는 2009년 2월 25일 리바운드 31개 열세에도 KCC에게 91-86으로 승리한 바 있다.

◆ 역대 한 경기 리바운드 편차 30개 이상 기록
31개 1999.12.19 대전 현대 55 서울 삼성 24 경기결과 97-93
30개 2004.12.19 전주 KCC 52 대구 오리온스 22 경기결과 112-74
31개 2009.02.25 전주 KCC 54 안양 KT&G 23 경기결과 86-91
30개 2012.12.16 서울 SK 46 원주 동부 16 경기결과 76-66
30개 2018.10.28 울산 현대모비스 53 안양 KGC 23 경기결과 102-81
36개 2019.02.12 창원 LG 53 안양 KGC 17 경기결과 102-78

#사진_ 윤민호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재범 이재범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