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현대모비스 4강 직행 도운 이대성, “4쿼터 득점력 보강이 과제”

이정원 기자 / 기사승인 : 2019-02-13 22: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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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실내/이정원 기자] 현대모비스의 ‘활력소’ 이대성이 양동근과 함께 팀의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을 이끌었다.

울산 현대모비스의 이대성(29, 193cm)은 1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5라운드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12점 8어시스트 3리바운드 2스틸로 다방면에서 기여하며 팀 승리(102-76)를 도왔다. 이대성의 활약을 앞세운 현대모비스(34승 10패)는 5연승과 동시에 4강 PO 직행을 확정 지었다.

경기 후, 이대성은 “이겨서 기분이 좋다. 사실 우리가 올 시즌 삼성에게 2번이나 져서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더욱 이기고 싶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대성은 시즌 중반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두 달 동안 코트에 나서지 못했다. 제 아무리 이대성이라도 경기 감각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했을 터. 컨디션을 얼마나 되찾았는지 묻자 “사실 두 달 가까이 나와 있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감독님이나 코치님이 도와주신다. 팀 시스템에도 잘 적응했다. 정말 다행이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대성은 팀의 저조한 4쿼터 득점력에 대해 설명하며 인터뷰를 이어갔다. 이에 “사실 승부라는 게 확실히 이겨야 한다. 우리는 승부처가 되면 (라)건아에게 의존한다. 그러다 보니 상대가 그런 것을 생각하고 나온다. 그런 부분에서 고전한 부분이 있다. 어쨌든 라건아나 저희도 4쿼터 득점을 높이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대성은 이날 KBL 역대 8번째로 7,400득점 고지를 밟은 양동근에 대해서 “동근이 형은 코트 안팎으로 배울 점이 많은 형이다. 정말 잘 한다고 생각한다. 동근이 형처럼 위대한 선수가 되고 싶다”며 양동근에게 존경의 표시를 보인 후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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