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전주/이재범 기자] 갈 길 바쁜 KCC가 또 부상에 운다. 부상 선수 신명호와 전태풍이 복귀하자 또 다른 부상 선수가 발생했다. 송교창이 인후두염에 걸려 전력에서 이탈했다.
전주 KCC는 14일 고양 오리온과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오리온은 최근 이승현마저 복귀해 6강 플레이오프 진출 안정권에 들었다. 최근 2연승을 달린 오리온은 부산 KT와 공동 4위다.
KCC는 4연승을 달리다 최근 5연패에 빠졌다. 이날마저 패하면 팀 최다 6연패에 빠지는데다 6위 원주 DB에 1경기 뒤진 7위에 머문다. 무조건 승리해 DB와 공동 6위에 올라야 하는 상황이다.
더구나 현재 오리온과 2승 2패로 상대전적에서 동률이다. 차후에 상대전적에 따라 순위가 나뉠 수 있어 6강 진출 경쟁 상대에겐 무조건 1승이라도 더 거둬야 한다.
KCC에게 오리온과 경기는 상당히 중요하다. 16일 서울 삼성과 맞대결을 앞두고 있어 이날 이기면 2연승으로 농구월드컵 지역예선 국가대표 경기 휴식기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그 동안 부상으로 빠졌던 신명호와 전태풍이 D리그에서 출전한 뒤 이날 복귀한다. 가드진 득점과 수비에서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선수들이다.
그렇지만, 송교창이 인후두염에 걸려 현재 병원에서 입원 중이다.
KCC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송교창이 지난 10일 전자랜드와 경기 후 월요일부터 목이 좋지 않다고 해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점점 상태가 악화되어 입원했다”며 “밥도 먹지 못하고 있다. 2~3일 더 입원해야 한다”고 했다.
송교창은 남자농구 국가대표에 뽑혔다. 15일은 대표팀 소집일이다. KCC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대표팀에 뽑힌 선수들은 부상이라도 무조건 합류해야 한다고 해서 소집에는 응할 예정이라고 한다. 김상식 감독과 면담 후 대표팀 합류 여부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KCC와 오리온의 맞대결은 14일 오후 7시 30분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MBC 스포츠+에서 중계 예정이다.
#사진_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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