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KB 박지수, 역대 최연소/최단기간 1000리바운드 기록

손대범 기자 / 기사승인 : 2019-02-15 1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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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손대범 기자] 여자농구 '보물' 박지수가 대기록을 달성했다. 박지수는 1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통산 1,00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박지수는 이날 경기 전까지 단 2개만을 남겨두고 있었다. 1쿼터 종료 4분 18초전, 본인이 놓친 슛을 스스로 살려내며 999개째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어 4분 5초전, 배혜윤이 놓친 자유투를 잡아내면서 1,000개째 리바운드를 달성했다.

이 기록은 두 가지 면에서 의미를 갖고 있다. 우선 국내, 외국선수 포함 역대 최연소 기록이다. 기존 기록은 김정은(우리은행)이 보유하고 있었다. 김정은은 신세계 시절이던 2011년 2월 23일, 신한은행과의 경기 중 통산 1,000개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당시 나이는 23년 5개월. 박지수는 이보다 훨씬 빠른 20년 2개월 만에 1,000개 리바운드를 돌파했다.

또한 박지수는 역대 최소 경기 1,000리바운드를 달성했다. 정선민이 갖고 있던 103경기 기록보다도 18경기가 빠른 단 85경기만에 올린 기록이다. (정선민은 신세계 소속이던 2002년 7월 26일, 현 OK저축은행 전신인 금호생명을 상대로 1,000번째 리바운드를 잡았다.) 외국선수 최단기록은 82경기로 엘리사 토마스(전 삼성생명)가 갖고 있다.



한편 박지수는 이날 최연소 100스틸 기록도 달성했다. 1쿼터에만 스틸 2개를 추가하면서 순식간에 최연소 100스틸 기록 선수가 됐다. 종전 기록은 2011년 2월 12일에 이 기록을 세운 우리은행의 박혜진이 갖고 있다. 당시 나이 20세 6개월이었다.

#사진=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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