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BWB 캠프 개최... 세계 유망주들, 요키치와 부세비치 등에게 농구수업 받는다 ...

손대범 기자 / 기사승인 : 2019-02-16 12:04: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손대범 기자] NBA와 국제농구연맹(FIBA)은 2019년 올스타 주간을 맞아 개최지인 샬럿에서 《국경 없는 농구 글로벌 캠프(이하 BWB 캠프)》를 개최한다. 현지시간으로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퀸스 대학에서 개최되는 이번 캠프에는 전 세계 농구 유망주 94명이 참가해 NBA 슈퍼스타들로부터 교육을 받는다.

캠프에는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게츠), 니콜라 부세비치(올랜도 매직), 디안드레 에이튼(피닉스 선즈), 보그단 보그다노비치(새크라멘토 킹스) 등이 참가해 아프리카, 미국, 아시아, 유럽에서 온 유망주들과 함께 한다. 특히 에이튼은 BWB 캠프에 ‘유망주’ 자격으로 참가했던 선수이기에 감회가 남다를 듯 하다. 또한 이 캠프에는 아도날 포일, 마이클 레이 리처드슨, 마크 매드슨 등 NBA 선수출신 코치들도 교육을 맞는다.

BWB 캠프는 농구 저변 확대와 유망주 발굴을 위해 NBA가 시행중인 유망주 캠프로서, 유럽을 시작으로 아프리카, 아시아 전역으로 무대를 넓혀오고 있다. 그 중에서도 글로벌 캠프는 세계 각지에서 개최된 캠프에서 우수한 재능을 보인 유망주들을 초청해 치르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매년 중국 유망주들이 그 자리를 독식해왔지만 일본에서도 루이 하치무라가 초청을 받고, 국내에서는 양재민과 이현중, 박지현 등이 최근 초대를 받아 참가해왔다.

NBA 공식 발표에 따르면 BWB 캠프가 초청했던 유망주 중에서 27명이 NBA 선수로 성장해 2018-2019시즌을 뛰고 있다. 에이튼, 라우리 마카넨(시카고 불스), 저말 머레이(덴버 너게츠) 등이 대표적이다.

올해 아시아에서 초청을 받은 선수들은 2001~2003년생 선수들이다. 아쉽게도 한국 유망주는 초청을 받지 못했다. BWB 캠프에 초청받은 아시아 유망주들은 다음과 같다. 정보를 구하기 힘들었던 중국의 시하오양을 제외하면 모두 각 국에서 청소년 대표로 활약 중이며 미국과 유럽 등에서 농구를 배워가는 선수들도 있었다.

남자부

다이하오(중국) - 2002년생, 193cm
중국 국적의 다이하오는 아시아 유망주로는 드물게 유럽에서 농구를 배운 선수다. 리투아니아, 독일 리그 등의 청소년 팀에서 실력을 키워오고 있다. 현 소속은 독일 알바 베를린 U19 팀으로서, 올 시즌 성적은 평균 5.3득점 2.5어시스트다.
첸하오마(대만) - 2001년생, 197cm
지난 해 대만 U16, U18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던 선수로, U18 대표팀에서는 평균 16.3득점 4.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3점슛 능력을 갖춘 장신 자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케이세이 토미나가(일본) - 2001년생, 185cm
U16, U18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면서 유망주로 인증을 받았다. U18 아시아 챔피언십 당시에는 평균 19.3득점으로 팀내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키는 작지만 득점 기술이 무척 훌륭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치카라 다나카(일본) - 2003년생, 188cm
다나카의 경우 현재 NCAA 디비전 I 대학 진출을 목표로 미국에서 훈련 중인 농구 유망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FIBA 월드컵 예선에서는 성인대표팀 훈련에 초청을 받기도 했고, U16 대표팀 소속으로서 활약하기도 했던 선수다.

하시와단 토마르(인도) - 2001년생, 204cm
인도 출신의 토마르는 현재 이탈리아에서 농구를 하고 있다. 로마 청소년 팀에서 뛰고 있어 정보가 많이 공개되진 않았다. 그러나 지난해 U16 아시아 대회에서 인도 대표팀 소속으로 뛰었고, 한국과의 경기에서는 31분간 9득점 9리바운드 1블록을 기록했다.

여자부

밍쩡(중국) - 2001년생, 170cm
베이징 출신인 밍쩡은 지난해 FIBA U17 대표팀에서 뛴 유망주로 평균 14.1득점 3.1어시스트를 기록한 바 있다. 일본전에서 28득점, 뉴질랜드전에서 18득점을 올리는 등 활약했다.

미사 하야시(일본)- 2001년생, 174cm
미사 하야시 역시 일본 대표팀의 주축으로서, 지난 U17 세계대회에서도 평균 20분 이상을 소화해온 유망주였다. 이 대회에서는 평균 12.1득점 4.1리바운드, 3점슛 1.7개를 넣어왔다.




한편 이번 캠프에선 농구 기본기와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등 코트 안팎에서 프로선수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부분에 대한 강습이 마련될 예정이며, NBA 심판 양성을 위한 개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캠프 교육과정은 영상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FIBA는 페이스북을 통해 매일 교육과정을 실시간 중계한다.

#사진=점프볼 DB(손대범 기자)
#사진설명= 2016년 캐나다 BWB 캠프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