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기복 없는 팟츠 “끈기 생겨서 좋게 평가하고 싶어”

김성진 / 기사승인 : 2019-03-09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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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김성진 기자] 오늘도 기디 팟츠(23, 182.5cm)는 기복 없이 맹활약을 펼쳤다.


팟츠가 활약한 인천 전자랜드는 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에서 접전 끝에 81-77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전자랜드는 이날 승리로 홈 17연승과 KGC전 5연승을 이어갔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날도 팟츠는 기복 없는 모습으로 전자랜드를 이끌었다. 그는 24분 13초를 뛰면서 23득점 5리바운드 1블록을 기록하면서 팀을 승리로 견인했다. 하지만 3쿼터 막판에 파울트러블에 걸리면서 전자랜드에게 큰 악재였다. 그는 4쿼터 후반에 다시 나오면서 정확한 3점슛과 속공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리는데 일등공신이 됐다. 또 상대의 속공 찬스를 무산시키는 백보드 블록까지 보여주면서 팬들의 환호를 유도했다.


경기 후 인터뷰실에 들어온 팟츠는 “경기력 자체는 좋지 않았지만 고비 때마다 중요한 슛이 잘 들어갔다. 마지막 버저가 울릴 때까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것이 승리 요인인 것 같다. 지난 경기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경기력을 다시 끌어올릴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 팀 자체가 끝까지 열심히 하는 끈기가 생겨서 좋게 평가하고 싶다”며 승리소감을 밝혔다.


4쿼터 막판에는 공격 상황에서 공을 뺏겨 상대에게 속공 찬스를 내주었으나 팟츠는 끝까지 따라가 백보드 블록을 성공시키면서 수비에서도 큰 역할을 해줬다. “경기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수비에서도 최선을 다 해줘야한다. 특히 속공찬스에서 블록하는 것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한다’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그런 것이 경기에서 드러나는 것 같다”며 ‘끈기’라는 자신의 또 하나의 장점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인터뷰실을 빠져나갔다.


#사진_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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