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연일 발목에 충격입은 이승현, 우려만큼 심각한 부상 아니다

김용호 / 기사승인 : 2019-03-10 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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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용호 기자] 플레이오프를 향해 갈 길 바쁜 오리온이 한숨을 돌렸다.

고양 오리온은 10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71-94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오리온은 2연패에 빠졌다. 다행히 같은 시간에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 원주 DB의 경기에서 DB가 패배하며 오리온은 6위를 유지하게 됐다. 7위 DB와는 1경기 차.

이날 초반 기선제압에서 밀렸던 오리온은 꾸준히 추격세를 끌어올리려 했지만, 4쿼터 들어 큰 위기를 맞았다. 이승현이 4쿼터 1분 57초 만에 발목에 타격을 입으며 쓰러진 것.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으며 벤치로 물러난 이승현은 이날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재투입되지 못했다.

다행히 부상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 직후 이승현의 몸상태를 살핀 오리온의 트레이너는 “어제 KCC와의 홈경기에서 다쳤던 부위에 또 다시 타격을 입은 것 같다. 경기 투입이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다음 경기를 생각해서 감독님이 투입시키시지 않는 것 같다”며 이승현의 상태를 전했다.

경기를 마친 추일승 감독도 “어제 경기에서 다쳤던 발목이다. 다행히 워낙 건강한 선수라서 그런지 심각한 부상같지는 않다”라며 한숨을 돌렸다.

연패에 빠진 오리온은 하루 간의 휴식 후 오는 12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경기를 펼친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는 1승 4패로 열세인 상황. 과연 오리온이 마지막 남은 불씨를 살리며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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