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학생/장수정 인터넷기자] 로프튼은 남은 경기에서 모든 에너지를 쏟아내겠다고 다짐했다.
서울 SK가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맞대결에서 90-60으로 이겼다. 크리스토퍼 로프튼의 활약이 눈부셨다. 로프튼은 전반전에만 3점슛 3개로 DB와 점수차를 벌리는데 성공했고, 이날 경기 총 20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팀의 2연승을 이끄는 데 크게 기여했다.
경기 후 인터뷰실을 찾은 로프튼은 “지난 LG전과는 반대되는 상황으로 시작했다. 오늘 경기는 시작이 잘 되어서 기분 좋은 경기였다”라고 승리소감을 밝혔다.
로프튼은 8일 LG와의 경기(9득점)를 제외하곤, 3월에 치른 4경기에서 평균 18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처음 KBL에 발을 들여놓았던 지난 1월, 4경기 평균 득점(7.5득점)과 비교했을 때, 현재 팀에 많은 득점을 공헌하고 있다. 경기 전 문경은 감독 역시 뒤늦게 몸이 올라온 로프튼의 활약을 보고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KBL의 적응을 묻는 질문에 로프튼은 “KBL에 처음 왔을 때는 몸이 안 되어있는 상태였다. 개인적으로 웨이트도 하고 연습을 하면서 노력도 했고, 브레이크 기간을 활용하면서 적응해갔다”라고 최근 활약의 비결을 밝혔다.
SK는 현재 9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하지 않기 때문에, 약 10일 후면 막을 내리는 정규리그의 잔여 경기가 4경기 밖에 남지 않았다. 로프튼에게 얼마 남지 않은 기간이지만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냐고 물었다. 로프튼은 “최선을 다해서 팀에 많은 에너지와 동기부여를 주도록 하겠다. 끝까지 한 경기, 한 경기 마무리 잘하겠다”라고 말하며 인터뷰실을 떠났다.
# 사진_ 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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