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지용 기자] “나에게 국가대표는 늘 소중하다.”
점프볼에선 해를 거듭할수록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한국 3x3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매주 월요일 양말 전문 브랜드 뉴탑(http://newtop.or.kr/)과 함께 ‘점프볼 선정 뉴탑 금주의 3x3 선수’를 선정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프로젝트는 재능 넘치는 3x3 선수들을 꾸준히 언급해 농구팬들에게 더 많은 3x3 선수가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점프볼 선정 뉴탑 금주의 3x3 선수' 두 번째 수상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농구스타 ‘이승준’이다.
KBL에 데뷔한 후 동부, 삼성 등에서 활약하며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었던 이승준은 은퇴 후 3x3 선수로 활약하며 식지 않는 농구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CLA 소속으로 프로 3x3리그에서도 활약했던 이승준은 올해 에너스킨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3x3 국가대표 도전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12월 성남에서 열렸던 1차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아쉽게 4강에서 탈락했던 이승준은 지난 3월16일과 17일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린 2차 국가대표 선발전에선 준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진출 자격을 따냈다.
동생 이동준을 비롯해 김동우, 장동영, 박진수 등과 호흡을 맞추며 기어코 국가대표 도전 자격을 따낸 이승준은 2차 국가대표 선발전 당시 일본대회 출전까지 포기하고 국가대표 도전에 나선 바 있다.
이승준은 “내 인생에서 좋았던 일들은 농구를 하면서 다 생겼었다. 국가대표도 됐었고, 프로무대에서도 뛰었다. 국제대회에서도 활약할 수 있었다. 너무 좋은 기억들이다. 기회가 있으면 국가대표는 무조건 도전해야 된다는 게 내 생각이다”고 말했다.
올해 42세가 됐지만 전성기 못지않은 기량으로 한국 톱 레벨의 기량을 펼치고 있는 이승준은 2차 국가대표 선발전 당시 정확한 외곿슛과 함께 슬램덩크까지 터트리며 팬들을 열광시켰었다.
지금도 여전히 아침에 눈을 뜨면 농구가 하고 싶다는 이승준은 “이제는 나이도 있고, 은퇴를 해서 쉴 수도 있지만 여전히 아침에 일어나면 농구가 하고 싶다. 그만큼 농구가 좋다. 아마 평생 이렇게 살지 않을까 싶다”며 은퇴한 지금도 여전히 농구를 사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은퇴 선수들의 외유성 나들이가 아닌 진심으로 농구를 사랑하고 여전히 3x3 국가대표를 꿈꾸고 있는 이승준은 “몸이 허락하는 한 3x3 국가대표에 계속 도전할 생각이다. 팬들의 열렬한 사랑도 늘 감사해하고 있다. 열심히 준비해서 오는 4월 열리는 최종 선발전에서 반드시 최선을 다해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_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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