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챔프] 전성시대 '활짝' 박지수, 챔프전 만장일치 MVP

손대범 기자 / 기사승인 : 2019-03-25 22:07: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용인/손대범 기자] 박지수의 시대가 시작됐다. 2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 KB스타즈 박지수는 26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73-64)를 이끌었다. 이 승리로 KB스타즈는 3전 전승으로 챔피언결정전에서 승리, 창단 후 처음으로 통합우승을 거머쥐는 감격을 누렸다.

박지수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 한번 더 성장한 기량을 보였다. 팀이 앞서갈 때든, 리드를 당할 때든 흔들림없이 앞서갔다. 특히 3쿼터에는 10득점을 혼자 챙기면서 26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 하은주 이후 처음으로 시리즈 평균 20-10을 남긴 국내선수가 됐다.

우승 후 안덕수 감독은 "박지수가 많이 성장했다. 굉장히 노력을 많이 했고, 열심히 한 선수다. 처음 입단했을 때는 철부지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은 정말 큰 선수가 된 것 같다"며 흐뭇해했다.

이런 그가 챔피언결정전 MVP가 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이었다.

박지수는 83명의 기자단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챔피언결정전 MVP를 달성했다. 정규리그에 이어 챔프전에서도 만장일치 MVP가 된 것.챔피언결정전 만장일치 MVP는 2007-2008시즌 '농구여제' 정선민(전 신한은행) 이후 처음이다.

#사진=문복주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