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 김성근, 이종엽 인터넷기자] 휴스턴 로케츠의 제임스 하든이 뛰어난 클러치 활약을 바탕으로 팀의 상승세를 이끈 반면, 밀워키 벅스의 니콜라 미로티치는 반등을 앞두고 또다시 부상을 당하며 탄식을 자아냈다. 지난 한 주간, NBA에서 상승세를 보인 선수와 팀(UP), 아쉬움을 남긴 선수와 팀(DOWN)을 정리해보았다. (시간은 한국시간 기준)
이 주의 UP 팀 -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지난주 성적 : 3승 1패
vs 밀워키 벅스 (원정) 130-125 승
vs 샬럿 호네츠 (원정) 118-114 승
vs 보스턴 셀틱스 (홈) 118-115 승
vs 애틀란타 호크스 (원정) 127-129 패
동부 컨퍼런스의 강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지난주 펼쳐진 4경기에서 경쟁력 있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또한 이틀간격으로 진행된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밀워키 벅스와 보스턴 셀틱스 등 동부 라이벌들과의 경기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승리,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주 첫 경기였던 18일 밀워키와의 원정경기에서 필라델피아는 골밑을 장악한 조엘 엠비드를 필두로 지미 버틀러, 토바이어스 해리스, J.J 레딕, 보반 마리야노비치, 마이크 스캇 등 많은 선수들이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며 승리를 챙겼다.
특히 이날 필라델피아의 히어로를 자처한 엠비드는 40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과 외곽을 가리지않고 맹위를 떨쳤고, 이날 커리어 하이 득점인 52득점을 기록한 야니스 아데토쿤보와의 에이스 자존심 대결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으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시즌 초반 필라델피아는 ‘필라델피아가 필라델피아했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경기 후반과 4쿼터에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날 경기에서 필라델피아는 밀워키와의 힘 싸움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4쿼터 막판 밀워키의 아데토쿤보가 벤 시몬스를 상대로 백다운 공격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시몬스의 머리 위로 덩크를 작렬, 필라델피아의 기세를 꺾어놓았으나 시몬스는 이어진 공격에서 아데토쿤보에게 인유어페이스 덩크를 꽂아넣으며 맞대응했다. 이렇듯 막판 기 싸움에서 밀리지 않은 필라델피아는 엠비드가 승부를 결정짓는 3점슛을 꽂으며 승리를 챙겼다.
필라델피아는 지난주 두 번째 경기였던 20일 샬럿 호네츠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샬럿과의 천적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필라델피아는 이번 시즌 샬럿과의 4번의 맞대결을 모두 승리로 가져갔고, 휴식 차원에서 이날 경기에 결장한 엠비드 없이도 샬럿을 가볍게 제압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날 경기 필라델피아의 경기 플랜은 간단했다. 시몬스가 돌파 후 인사이드를 헤집어 놓으면 외곽에서 레딕과 제임스 에니스가 3점슛을 던지고, 외곽이 막히면 버틀러와 해리스가 미드레인지 구역에서 득점을 터뜨리는 방식이었다. 이 작전은 유효하게 먹혀들며 필라델피아 주전 5명중 4명이 20+득점을 터뜨리며 4쿼터 역전승을 이뤄냈다. 특히 시몬스는 이날 야투 12개를 시도해 11개나 꽂으며 야투 성공률 91.7%라는 놀라운 정확성을 보였다. 레딕 또한 3점슛 14개를 시도해 7개를 성공시켰고 10리바운드와 8어시스트를 곁들이며 트리플 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다.
21일 펼쳐진 보스턴 셀틱스와의 홈 경기에서 필라델피아는 버틀러의 위닝샷에 힘입어 보스턴을 꺾었다. 이날 필라델피아의 상대인 보스턴은 작년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필라델피아에게 1승4패라는 처참한 성적표를 안겨준 장본인이었다. 지난 플레이오프를 돌이켜보자. 보스턴은 시몬스에서 파생되는 공격루트를 모조리 막아내며 필라델피아의 볼 흐름을 둔화시키는데 성공, 시리지를 가져갔다. 당시 시몬스는 외곽에서 마커스 스마트와 제이슨 테이텀에게 압박을 당했고 골밑에서는 애런 베인스와의 힘 싸움에서 밀리며 고전했다.
하지만 이날 보스턴은 애런 베인스가 부상 여파로 인해 12분만을 출장하는데 그쳤고 스마트는 퇴장, 테이텀은 야투 난조에 빠지며 시몬스가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시몬스는 이날 13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는데, 기록의 볼륨 자체는 높지 않으나 시몬스는 양 팀 합쳐 가장 많은 42분을 출장하며 경기 마진 +12을 기록, 놀라운 효율성을 선보였다.
또한 휴식에서 돌아온 ‘괴수’ 엠비드는 37득점 2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보스턴의 골밑을 맹폭했다. 엠비드는 3점슛을 자제하고 보스턴의 약해진 골밑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자유투로만 무려 20득점을 올렸다. 또한 필라델피아는 주전으로 출장한 선수 전원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엄청난 주전 경쟁력을 선보였다.
지난주 마지막 경기였던 24일 애틀란타 호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신인 가드 트레이 영에게 경기 종료 0.1초전 버저비터 위닝샷을 맞고 패배하긴 했으나 버틀러와 시몬스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버틀러는 이날 기록한 25점 중 8점을 4쿼터에 기록하며 활약했고 시몬스는 접전 양상이던 4쿼터 막판 2번의 돌파를 모두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다만 4쿼터 들어 공격에서 교통정리가 아직 덜 된 점이 필라델피아의 발목을 붙잡았고, 엠비드의 과한 볼 호그 기질이 아쉬웠다.
어느덧 리그에서 5번째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필라델피아다. 필라델피아가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면 선수들 간의 교통정리, 엠비드의 침착한 플레이가 필요해보인다. 그렇게만 된다면 필라델피아 역시 동부 컨퍼런스의 가장 높은 자리 그 이상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정규시즌에서 남은 8경기에서 필라델피아가 손발을 맞춰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일 수 있을지, 추후 행보를 지켜보도록 하자.
이 주의 UP 선수 - 제임스 하든
→ 지난주 성적 : 42.25득점 7.25어시스트 6리바운드 1.75스틸 야투율 46.08%(53/115) 3점슛 성공률 49.05%(26/53)
이번 시즌 윌트 체임벌린에 이어 최장 기간 연속 경기 30+득점을 기록,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새긴 제임스 하든이 또다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이 주의 UP 선수에 선정되었다. 연속 경기 30+득점 뿐만 아니라 하든은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맞대결에서도 엄청난 득점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또 다시 전설 같은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난주 첫 두 경기였던 18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20일 애틀란타 호크스와의 경기에서는 하든치고는 부진한 득점력을 선보였다. 각각 20점과 31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평균에 밑도는 득점을 선보였던 하든이지만 21일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맞대결에서는 완전히 달라진 득점력을 선보였다. 이날 하든은 무려 39개의 야투를 시도해 18개를 적중하며 57득점을 기록했다. 하든의 야투 시도 자체도 상당히 많은 편이지만, 39개의 야투 시도 중 43.5%에 해당하는 17개의 야투가 3점슛 시도였다는 점은 더욱 놀라운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하든은 17개의 3점슛 시도 중 9개나 상대 림에 꽂아 넣으며 뜨거운 손끝 감각을 자랑했다.
득점의 순도 또한 높았다. 4쿼터 막판 하든은 추격의 발판이 되는 3점슛과 스틸에 이은 골밑 득점으로 순식간에 멤피스의 턱밑까지 추격했다. 또한 연장전에서도 수비수 입장에서는 도저히 손 쓸 수 없는 스텝백 3점슛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최종스코어는 125-126으로 멤피스가 짜릿한 승리를 챙겼지만, 하든의 무시무시한 득점력이 빛이 났던 경기였다.
지난주 마지막 경기였던 23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맞대결에서 하든은 직전 경기의 뜨거웠던 손맛을 1쿼터부터 과시했다. 하든은 1쿼터에만 3점슛 3개 포함 27득점을 올리며 샌안토니오 수비진을 초토화시켰다. 이날 샌안토니오의 1쿼터 득점이 24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하든의 득점력이 엄청나다는 것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이날 휴스턴의 선수들은 하든을 제외하고 20득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없을 정도로 저조한 팀 컨디션을 보였으나, 휴스턴에는 최종 병기 하든이 있었다. 1쿼터부터 좋은 컨디션을 과시한 하든은 4쿼터 막판 추격의 불씨를 살리는 연속 3개의 3점슛과 신기에 가까운 더블 클러치 점프슛을 선보이며 득점을 기록했다. 또한 승부를 결정짓는 돌파에 이은 레이업슛을 성공, 자신의 커리어 하이 동률 기록인 61득점을 기록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이날 하든은 61점을 기록하며 윌트 체임벌린, 마이클 조던, 코비 브라이언트 이후로 역사상 네 번째로 단일 시즌 2번 이상의 60+득점 이상을 올린 선수가 되었다. 또한 조던과 브라이언트 이후로 2경기에서 118점 이상을 올린 3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이날 9개의 3점슛을 기록하며 역대 3점슛 최다 기록 부문에서 10위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엄청난 득점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하든은 어느덧 팀을 서부 컨퍼런스 3위까지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또한 엄청난 인상을 남기며 야니스 아데토쿤보 쪽으로 기우는 듯 했던 MVP 레이스를 다시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과연 하든이 남은 정규시즌 8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이어나가며 2연속 MVP에 선정될 수 있을지, 또한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이 주의 DOWN 팀: LA 레이커스
지난주 성적: 3패
vs 뉴욕 닉스(원정) 123-124 패
vs 밀워키 벅스(원정) 101-115 패
vs 브루클린 네츠(홈) 106-111 패
LA 레이커스가 지난주 전패를 기록,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되며 이주의 DOWN 팀으로 선정되었다. 레이커스는 지난 5일 있었던 LA 클리퍼스와의 맞대결에서 105-113으로 패배한 이후 모리츠 와그너, 알렉스 카루소 등 벤치 선수들에게 많은 출전시간을 보장하며 사실상 플레이오프 도전을 포기한 행보를 보여왔다.
결국 레이커스는 23일 있었던 브루클린 네츠와의 홈 경기에서 106-111로 패하며, 10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되었다. 이번 시즌 르브론 제임스 영입과 함께 야심차게 나섰던 플레이오프 도전이 실패로 끝난 것이다.
기대하지 않은 이들도 많겠지만, 많은 이들이 시즌 시작 전만 해도 레이커스를 바라보며 ‘좋은 성적(플레이오프 진출)’과 ‘어린 선수들의 성장’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한 번에 잡을 것이라 기대했다. 마이애미 히트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에이스로서 14시즌 연속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며, 항상 높은 곳에서 플레이하던 르브론 제임스가 팀에 합류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의 레이커스를 보면 유의미한 성적을 만들어낸 것도, 유망주(론조 볼, 카일 쿠즈마, 브랜든 잉그램)들이 확고한 성장세를 보인 것도 아닌 상황이다. 아직 르브론 제임스의 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만큼 미래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이번 시즌만큼은 실패라고 말할 수 있을 듯하다.
레이커스는 지난주 첫 번째 경기였던 뉴욕 닉스와의 경기부터 대역전극을 허용하며 123-124로 패배했다. 당시 경기 종료 2분을 남기고 11점 차(122-111)로 앞서며 승리가 유력해보이던 상황에서 계속해서 스몰 라인업을 가동했는데, 뉴욕이 이 틈을 놓치지 않고 추격에 나섰다. 또한 르브론 제임스가 클러치 상황의 공격을 이끌었으나 효율적이지 않았다. 결국 뉴욕에게 역전을 당했고, 1점 차로 뒤지던 상황(124-123)에서 제임스가 마지막 공격에 나섰지만 마리오 헤조냐에게 블록슛을 당하며 공격 실패, 레이커스는 그대로 패배해야 했다.
두 번째 경기였던 밀워키 벅스와의 대결에서는 101-115로 패배했다. 밀워키의 에이스인 야니스 아데토쿤보, 레이커스의 에이스인 르브론 제임스가 모두 결장한 이 경기에서 레이커스는 한때 추격에 나섰지만 역전에 성공하진 못했다. 이날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가 3점슛 8개를 포함해 35득점을 올리며 득점 시즌 하이 기록을 세웠으나 패배로 빛이 바랬다. 또한 최근 야투 부진에 빠진 카일 쿠즈마는 이날도 17개의 야투를 시도해 4개만 성공시키는 등 좋지 않은 감각을 이어갔다.
세 번째 경기였던 브루클린 네츠와의 대결에서는 르브론 제임스의 부진이 아쉬웠다. 이날 32.0%(8/25)의 야투율을 기록한 제임스는 좋지 않은 야투 감각에도 팀의 막판 공격을 도맡았다. 하지만 제임스는 클러치 상황에서 너무나도 무기력했다. 3점 차(106-109)로 추격하던 경기 막판에도 공을 몰고 가다 미끄러져 턴오버를 기록했고, 마지막 공격 기회에서도 3점슛을 놓치며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이날 자베일 맥기가 33득점 20리바운드 6블록슛을 기록하며 절정의 컨디션을 보여줬는데, 막상 클러치 상황에서 맥기를 활용한 공격이 나오지 않아 더욱 더 아쉬움을 남겼다. 시즌 중반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팀에 합류한 레지 불록 역시 야투율 22.2%(2/9) 포함 5득점에 그치며 부진했고, 칼드웰-포프도 야투율 16.7%(1/7) 포함 7득점에 그치는 등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다음 시즌을 위해서라도 최대한 많은 승리를 쌓으며 시즌을 마쳐야 하는 레이커스인데, 상황이 그다지 호락호락하지 않아 보인다. 이번주 새크라멘토-워싱턴-유타-샬럿을 만나는 레이커스가 얼마나 승수를 쌓을 수 있을지, 다함께 지켜보도록 하자.

이주의 DOWN 선수: 니콜라 미로티치(밀워키 벅스)
지난주 성적 : 2경기 평균 24분 37초 12.5득점 5.0리바운드 야투율 42.9%(9/21) 3점슛 성공률 23.0%(3/13)
니콜라 미로티치가 또다시 부상으로 팀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번 시즌 중반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서 밀워키 벅스로 트레이드된 미로티치는 리그를 대표하는 유리몸 선수 중 하나가 되었다. 미로티치는 시카고 불스에서의 데뷔 시즌을 제외하면 한 번도 건강하게 시즌을 치러본 적이 없다. 우리는 언제쯤 건강한 미로티치의 모습을 볼 수 있을까.
미로티치는 지난 20일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최소 2주에서 최대 4주까지 결장이 예상되는 손가락 골절 부상을 당했다. 이번 시즌에만 벌써 세 번째 장기 결장이 예상되며, 때문에 미로티치는 커리어 사상 최저 경기 출전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올 시즌 46경기를 소화한 미로티치는 정규 시즌이 끝날 때까지 복귀가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2017-2018시즌에 기록한 최저 경기 출전 기록(55경기)에 9경기가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지난주 미로티치는 18일에 있었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홈 경기에서 3점슛 6개를 던져 모두 실패하는 등 단 한 개의 야투만을 성공시키며 부진했는데, 이틀 뒤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야투 감각이 살아나며 23득점으로 부활을 알리던 참이었기에 부상으로 인한 안타까움이 더했다. 또한 팀 동료 말콤 브로그던이 역시 장기 부상을 당한 상황이기 때문에, 선수 한 명 한 명의 존재가 소중하던 밀워키 입장에선 한숨만 나오게 되었다.
시즌 초 뉴올리언스 소속으로 경기를 치를 때, 큰 키(208cm)에도 부드러운 슛 터치를 자랑하며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이던 미로티치였다. 뉴올리언스 소속으로 치른 개막 첫 두 경기에서 평균 33.0득점 9.5리바운드, 3점슛 5.5개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맞이할 것으로 보였던 미로티치는 계속된 부상으로 인해 오히려 커리어 로우 시즌을 보내게 되었다.
물론 시즌 기록(15.2득점 7.4리바운드)만 봤을 때는 2017-2018시즌의 상승세(2016-2017시즌 평균 10.6득점->2017-2018시즌 평균 15.6득점)를 이어가고 있는 듯하나, 경기에 나서는 수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는 점이 불안 요소이며, 때문에 밀워키에서의 밝은 미래 역시 지금은 기대하기 힘들어 보인다.
과연 미로티치가 플레이오프 시즌에 맞춰 컴백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그의 추후 행보를 주목해보면 좋을 듯하다.
#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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