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농구] 조선대 정주용, 5번째 2경기 연속 3점 6개+ 성공

이재범 / 기사승인 : 2019-03-2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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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정주용(190cm, F)이 또 다시 3점슛 6개를 성공했다. 대학농구리그 통산 5번째 두 경기 연속 3점슛 6개 이상 성공 기록이다.

조선대는 26일 단국대와 대학농구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69-85로 졌다. 고려대와 개막전에 이어 2연패에 빠졌다.

조선대는 단국대와 대학농구리그 맞대결에서 2승 13패로 열세였다. 그렇지만, 홈 경기에선 평균 78.3점을 올리고, 81.4점만 내줄 정도로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2승도 모두 홈에서 챙겼다. 지난해 홈 경기(73-83)를 제외하면 6점 이내 박빙의 승부였다.

조선대는 올해 빠른 첫 승을 바랐다. 홈에서 열리는 단국대와 맞대결이 첫 승을 올릴 기회였지만, 단국대의 화력을 감당하지 못했다. 윤원상의 외곽포와 김영현, 조재우가 버티는 골밑 높이에 밀렸다.

그나마 전반에는 정주용이, 후반에는 신철민이 득점을 주도해 20점 이상 대패를 당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정주용은 이날 3점슛 6개를 터트렸다.

정주용은 전반까지 3점슛 5개를 집중시켜 조선대의 한 경기 최다 3점슛 기록 경신을 바라보는 듯 했다. 조선대 선수 중 대학농구리그 한 경기 최다 3점슛 기록은 정해원(LG)이 2016년 9월 8일 단국대와 경기에서 작성한 8개다. 정주용은 그렇지만, 후반에 출전시간이 줄어들며 1개 추가에 그쳤다.

정주용은 고려대와 개막전에서도 3점슛 6개를 폭발시킨 바 있다. 대학농구리그에서 두 경기 연속 3점슛 6개 이상 성공한 건 이번이 5번째다.

박성은이 상명대 재학 시절 2011년 11월 11일 고려대를 상대로 3점슛 8개를 성공한 뒤 11월 17일 중앙대와 맞대결에서도 3점슛 6개를 넣은 게 처음이었다.

김영훈(상무)이 동국대 재학 시절 명지대(2013.06.10)와 성균관대(2013.06.13)를 상대로 각각 7개씩 성공한 게 두 번째.

지난해 3번째와 4번째 기록이 나란히 나왔다. 한양대 주포였던 김기범이 단국대(2018.04.05)와 조선대(2018.04.13)를 상대로 각각 6개씩 3점슛을 터트렸고, 김성민(LG)도 조선대(2018.09.07), 성균관대(2018.09.11)와 경기에서 3점슛 7개와 6개를 집중시켰다.

대학농구리그 한 경기 최다 3점슛은 이도안(당시 건국대)이 조선대와 경기에서 기록한 11개이며, 지난해 우동현(SK)이 건국대를 상대로 10개의 3점슛을 터트린 바 있다.

KBL에서 3점슛 6개 이상 성공 최다 경기수는 3경기이며, 양경민(2001~2002시즌, 7-8-8)과 문경은(1997~1998시즌 8-7-7, 당시 이 경기에 이어 5-9-12의 3점슛을 넣어 한 시즌 기준 최다인 6경기 연속 5개 이상 3점슛 성공 기록을 세움.), 데이빗 로건(2018~2019시즌 6-6-6)이 그 주인공이다. 우지원(6-12-21)도 3경기 연속 6개 이상 3점슛을 성공했지만, 이는 밀어주기 경기가 포함되어 있다.

정주용은 4월 2일 동국대와 홈경기에서 대학농구리그 최초로 3경기 연속 3점슛 6개 이상 기록에 도전한다.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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