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재범 기자] 원주 DB가 장민규(167cm)와 표시우(164cm)를 연고선수로 등록했다. 이로서 연고선수는 6개 구단 총 9명으로 늘었다.
KBL은 지난 2017년 3월 선수 수급 방법의 다양화와 지역연고제 활성화, 농구 유망주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선수 연고제를 2018년부터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만 14세 이하 선수 등록을 하지 않은, 각 구단 운영 유소년 클럽농구 선수를 대상으로 매년 2명씩 지명 가능하다. 이들은 고등학교 졸업 후 KBL 국내선수 드래프트를 거치지 않고 구단과 계약 후 바로 프로무대에서 활약 가능하다.
서울 SK가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안세환(194cm)과 편시연(170cm)을 연고선수로 등록했다. 안세환은 194cm라는 큰 신장으로 주목 받았다. 안세환과 편시연은 단대부중에 진학했다.

서울 삼성은 지난해 5월(KBL 등록은 6월) 조장우(174cm), 김권민(155cm)와 연고선수 계약을 체결했다. 두 선수는 현재 배재중에 재학 중이며 특히, 조장우는 지난 22일 막을 내린 춘계연맹전에서 주전으로 활약했고, 김권민 역시 주전급 식스맨으로 출전했다.
창원 LG는 김동영을 일찌감치 연고선수로 알렸지만, 실제로 KBL에 등록한 건 다소 늦은 지난해 6월이었다. 김동영은 지난해까지 LG 유소년클럽에서 활약했으며, 올해부터 김해 임호중에서 정식 선수등록을 마쳤다.
인천 전자랜드는 지난 2월 김민규(170cm)를 당연하다는 듯 연고선수로 등록했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유소년 클럽에서 농구를 시작한 김민규는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냈으며, 지난해 나가는 대회마다 팀을 우승시킬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자랑했다.
이번에 DB에서 등록한 장민규는 KBL유소년대회에서 MVP를 수상할 정도로 탄탄한 체격에 좋은 운동능력까지 갖춘 선수라고 한다. 올해 양정중에 진학해 선수로 활동 중이다. 춘계연맹전에서 식스맨으로 엘리트 농구 데뷔전을 가졌다.


※ 선수 신장은 KBL 등록 당시 기준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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