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고양/김용호 기자] 오리온이 주축 선수를 세 명이나 잃었다.
고양 오리온은 29일 고양체육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6강 플레이오프 4차전을 치른다. 앞선 세 차례 맞대결에서 1승 2패로 밀려있는 오리온은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이날 반드시 승리해야하는 상황. 하지만 부상자 명단이 늘어나면서 오리온은 경기를 앞두고 큰 시름에 빠지게 됐다.
지난 27일 3차전 1쿼터에서 오른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던 이승현은 28일 오전 병원 검진 결과 허벅지 내측 근육 일부 파열 소견을 받아 일찍이 4차전 결장이 확정된 상태였다.
마찬가지로 3차전 막판 오른쪽 발목을 다쳤던 최진수는 염좌 진단을 받았으나 진통 주사 치료에도 붓기가 나아지지 않아 결국 4차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두 선수의 결장은 어느 정도 예상됐었지만, 앞선에까지 공백이 생겼다. 한호빈의 부상 이후 주전 포인트가드를 맡았던 박재현이 발뒤꿈치가 붓는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게 된 것. 경기를 앞두고 추일승 감독은 “주축 선수가 세 명이나 빠지게 됐다. 가드진까지 전멸할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현재 남아있는 선수들끼리 준비한대로 분발해서 치열하게 승부를 펼쳐보겠다”라며 이날 경기를 내다봤다.
한편, 이날 4차전에는 부상 선수들 대신 민성주, 이진욱, 조한진, 성재준까지 이름을 올렸다.
#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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