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PO] ‘리버스 스윕은 없다’ LG 김시래, 5차전 나선다

민준구 / 기사승인 : 2019-04-01 1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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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민준구 기자] LG가 김시래의 출전을 예고했다.

창원 LG는 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부산 KT와 6강 플레이오프 5차전을 앞두고 있다. 1, 2차전 승리로 편히 4강에 올라가는 줄 알았으나, 3, 4차전을 내리 패하며 역대 첫 리버스 스윕의 희생자가 될 위기에 빠졌다. 결국 LG는 햄스트링 부상을 안고 있는 김시래의 출전을 알렸다.

김시래는 지난 2월 국가대표 합류 후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투혼을 발휘하며 LG를 2014-2015시즌 이후 5년 만에 플레이오프로 올려놨다. 그러나 26일 열린 2차전에서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결국 부산 원정에서 자취를 감췄다.

햄스트링 부상은 단기간 내에 완쾌할 수 없다. 무리해서 뛰면 재발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LG 역시 이 부분을 신경 썼고, 그의 휴식과 통증 완화를 기다렸다. MRI 결과 아무런 이상은 없었지만, 선수 본인이 통증을 느끼고 있었던 만큼 인내한 것이다.

김시래는 지난 3월 31일 오후, 팀 훈련을 소화했다. 5차전 출전을 예고한 것과 다름없다.

LG 관계자는 “아직 선발과 교체 출전이 정해지지 않았다. 그러나 출전은 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김시래가 빠진 LG는 KT의 젊은 앞선에 호되게 당했다. 특히 서동철 감독은 허훈과 김윤태를 앞세워 LG를 흔들었으며 KT의 완승을 이끌었다. 배수의 진을 친 LG는 결국 김시래의 출전을 알리며 필승을 다짐했다.

#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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