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XO] 이제는 공의 압력 체크도 디지털화 됐다

김지용 / 기사승인 : 2019-04-07 13: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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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울/김지용 기자] 이제는 공의 압력을 체크하는 것도 디지털화 됐다.


6일 개막해 7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특설코트에서 대회 이튿날 경기를 펼치고 있는 ‘2019 KXO리그 1라운드 겸 KXO 3x3 서울투어’는 공인구의 압력도 정확한 수치를 통해 동등한 컨디션의 공인구를 선수들의 경기에 제공하고 있다.


한국 3x3 세미프로리그인 KXO는 몰텐 코리아와의 협약을 통해 KXO 공인구를 제작하고 있다. 이와 함께 KXO에선 야외에서 펼쳐지는 3x3의 특성상 수시로 변하는 공의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몰텐 코리아로부터 디지털 수치로 공의 압력을 체크하는 ‘디지털 볼 압력 게이지’도 제공받고 있다.


몰텐 코리아에서 후원하고 있는 디지털 볼 압력 게이지는 그동안 심판들이 경기 전 코트에 공을 튀겨 팔꿈치까지 올라오는 정도로 공의 압력을 체크하던 것과 달리 디지털 수치화 된 압력 게이지를 통해 일정한 압력의 공을 모든 선수가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이 제품은 현재 국내에선 시판되고 있진 않으나 몰텐 코리아 측에선 KXO를 위해 이 제품의 시범 운영을 협조했다.



디지털 볼 압력 게이지는 기계를 공에 꽂고 압력 버튼을 누르면 현재 공의 압력을 정확한 수치로 알 수 있다. 디지털 볼 압력 게이지는 수치 체크 후 직접 버튼을 눌러 공에 바람도 넣을 수 있는 편의성까지 갖췄다.


덕분에 심판들은 매 경기 전 이 제품을 통해 공의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었고, 선수들 역시 KXO 공인구에 있어서만큼은 동일한 조건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


향후 국내에도 디지털 볼 압력 게이지를 들여올 예정인 몰텐 코리아는 “이 제품은 앞으로 3x3 시합 뿐 만 아니라 5대5 농구를 즐기는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동안은 경기 전 심판들이 수작업으로 볼의 압력을 체크했지만 이 제품을 통하면 정확한 수치로 매 경기 동등한 조건의 공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제품이 고가이다 보니 가격의 부담감이 있지만 향후 안정적인 리그나 대회 운영을 위해선 이 제품의 대중화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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