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전주/민준구 기자] “오늘 경기력은 너무 훌륭했다.”
전주 KCC는 7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87-79로 승리했다. 4,117명의 일방적인 응원이 힘이 된 것일까. 1, 2차전에서의 아쉬움을 씻고 대반격에 성공했다.
KCC는 이날 9명의 선수를 기용하며 현대모비스를 압박했다. 이전까지 6~7명의 선수만 활용한 것과는 다른 모습. 오그먼 감독은 이에 대해 ‘수비력 강화’를 이야기했다.
다음은 스테이시 오그먼 감독과의 일문일답이다.
Q. 승리 소감.
경기 내내 선수들의 에너지, 집중력이 너무 훌륭했다. 특히 최승욱, 정희재, 송창용이 팀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Q. 마커스 킨의 활약에 대한 평가는?
킨의 능력이다. 정말 훌륭한 득점력을 갖고 있다. 가끔 공격을 빨리할 때가 있는데 그건 그의 장점이다.
Q. 하승진의 출전 시간이 많았다.
사실 많긴 했다. 부상 중인데도 정말 잘해줬다. 그의 활약을 칭찬한다.
Q. 그동안 선수 기용 폭이 넓지 않았다. 오늘 경기는 조금 달랐는데?
수비 강화를 위해 기용 폭을 넓혔다. 경기 감각은 떨어졌을 수 있겠지만, 정말 최선을 다해줬다.
Q. 최승욱에 대해선 어떻게 봤나?
최승욱의 활발한 움직임은 우리가 필요한 플레이였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정말 잘해줬다.
Q. 선수들의 플레이 역시 다양했다. 각성한 것인가?
1, 2차전 때부터 강조한 부분이다. 투 맨 게임에서 컷 인 플레이를 많이 이야기했다. 3차전에서 제대로 된 모습이 나타났다.
Q. 현대모비스의 공격을 잘 막아냈다. 트랜지션 게임에 대한 부분이 잘 통한 것인지 궁금하다.
워낙 속공 능력이 좋은 팀이다. 빠른 백코트, 그리고 최대한 경기 템포를 늦추는 게 중요하다. 다음 경기 역시 똑같이 임하겠다.
Q. 4차전을 이겨야 다시 울산으로 갈 수 있다.
무조건 갈 거라고 믿는다.
Q. 전창진 기술고문이 많은 도움을 준다고 들었다.
KBL, 감독, 선수 등 많은 이야기를 해준다. 도움이 되고 있다. 경기를 지켜보면서 여러 가지를 메모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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