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영광/한필상 기자] 전통의 명문 송도중이 대전중을 꺾고 결선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송도중은 7일 전남 법성고체육관에서 계속된 제44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 농구대회 남중부 예선 사흘째 경기에서 이주석(190cm, C)이 40점 20리바운드를 올리는 괴력을 발휘해 89-82로 대전중에 승리했다.
경기 내내 점수를 주고받는 접전의 연속이었다. 송도중은 이주석이 높이와 스피드를 이용해 대전중의 골밑을 파고 들어 득점을 만들었고, 대전중은 임재현(188cm, F)과 조휘재(173cm, F)가 내, 외곽에서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후반 송도중은 대전중의 3점포에 역전을 잠시 내줬으나, 대전중 공격의 핵 임재현을 5반칙으로 벤치로 내보낸 뒤 제공권의 우위를 앞세워 역전을 만들었고, 이후에도 안정적인 골밑 플레이로 점수를 보태 승리로 경기를 끝냈다.
남중부 D조 예선전에서는 춘천중이 다섯 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을 보인 끝에 85-84로 계성중에 한 점 차 신승을 거뒀고, 같은 조의 팔룡중은 손범서(178cm, G)가 29점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쳐 75-58로 원주평원중에 승리했다.
팔룡중은 남은 계성중과의 경기 결과와는 상관 없이 결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삼일중이 상대를 압도하는 공격력을 자랑하며 86-45로 군산중을 완파했다.
스포티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휘문중이 빅맨 김윤성(200cm, C)이 골밑을 장악하고 김승우가 득점 지원에 나서 68-56으로 전주남중을 꺾고 예선 전승을 기록했다.
오랜 부상 끝에 코트에 돌아온 휘문중 김윤성은 24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 결과>
* 남중부(법성고) *
(1승1패)춘천중 85(26-18, 19-18, 24-13, 16-35)84 계성중(2패)
(2승)팔룡중 75(25-6, 20-16, 18-17, 12-19)58 평원중(1승1패)
(2승)삼일중 86(18-10, 26-8, 24-11, 18-16)45 군산중(2패)
(1승1패)송도중 89(17-17, 21-16, 22-33, 29-16)82 대전중(2패)
* 스포티움 보조 *
(3승)휘문중 68(16-21, 13-11, 17-11, 22-13)56 전주남중(2패)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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