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영광/한필상 기자] 김은선의 역전 3점포로 춘천여고가 2연승을 달렸다.
춘천여고는 7일 영광 스포티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44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 농구대회 여고부 예선전 경기에서 종료 직전 터진 김은선(170cm, G)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75-70으로 대전여상에 역전승을 거뒀다.
춘천여고는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빠르게 전열을 재정비하며 추격에 나섰다.
11-22로 뒤진 가운데 맞이한 2쿼터, 춘천여고는 양유정(170cm, F)을 중심으로 빠른 경기 운영으로 대전여상의 수비를 흔들었고, 이예림(172cm, F)은 내, 외곽에서 득점을 따내며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나갔다.
여기다 외곽에선 엄서이(178cm, F)와 유이비(174cm, F) 그리고 김은선이 번갈아 가며 3점포를 터트리자 이내 경기 상황은 접전으로 흘러갔다.
기세가 오른 춘천여고는 공세를 멈추지 않았고, 3쿼터에 기어이 역전을 만들었다.
하지만 마지막 쿼터 위기를 맞기도 했다. 춘천여고는 상대 최지혜(165cm, G)와 박지수(177cm, F.C)에게 거푸 실점을 내줘 역전을 허용했지만 김은선이 접전의 균형을 깨는 3점포를 터트린 뒤, 골밑 득점까지 성공시켜 짜릿한 승리로 경기를 끝냈다.
허예은(165cm, G)이 이끄는 상주여고는 86-55로 효성여고를 완파하고 조1위를 달렸고, 법성고 체육관에서 열린 경기는 인성여고가 75-47로 선일여고에 대승을 거두며 예선 첫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났다.
여중부 예선 경기에서는 박범익 코치가 이끄는 온양여중이 세 자리 수 득점을 올리는 막강 공격력을 보이며 100-55로 수원제일중을 완파했다.
홈 코트의 홍농중은 신지예(173cm, C)와 양인예(165cm, F)가 61점을 합작해 83-42로 연암중을 이기고 대회 첫 승을 신고했으며, 같은 조의 삼천포여중도 63-55로 효성중을 제압하며 예선 전적 2승으로 조1위를 달렸다.
B조의 수피아여중은 2차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89-79로 청솔중에 힘겹게 승리했고, 선일여중은 압도적인 전력의 차이를 보이며 75-35로 인성여중에 패배를 안겼다.
<경기 결과>
* 여고부(스포티움 보조) *
(2승)상주여고 86(20-14, 25-9, 21-15, 20-17)55 효성여고(1승1패)
(2승)춘천여고 75(11-22, 26-17, 23-17, 15-15)70 대전여상(1승1패)
* 법성고 *
(1승1패)인성여고 75(22-13, 17-10, 13-12, 23-12)47 선일여고(2패)
* 여중부(홍농초교) *
(1승)온양여중 100(24-10, 19-16, 30-14, 27-15)55 수원제일중(1패)
(1승1패)홍농중 83(24-11, 14-8, 25-16, 20-7)42 연암중(2패)
(2승)삼천포여중 63(15-19, 18-14, 10-11, 20-11)55 효성중(1승1패)
(2승)수피아여중 89(20-16, 12-12, 18-19, 16-19, 11-11, 12-2)79 청솔중(1승1패)
(1승1패)선일여중 75(20-10, 13-8, 20-13, 22-5)35 인성여중(2패)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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