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유영주 감독에 최윤아-양지희 코치 선임... 부산 팬들과 썸 탈 준비 끝났다

강현지 / 기사승인 : 2019-04-08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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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강현지 기자]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이 부산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

8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전 OK저축은행 읏샷을 새롭게 창단시키는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이 공식 창단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BNK농구단을 이끌고 갈 유영주 감독과 양지희, 최윤아 코치가 첫인사를 했다. 이번 창단 기자회견에는 오거돈 부산 시장, BNK 금융그룹 김지완 회장, BNK캐피탈 이두호 대표이사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팀명의 ‘썸’은 관중들과 ‘썸’을 탄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BNK금융 계열사인 부산은행 모바일 뱅크 ‘썸뱅크’에서 이름을 따오기도 했다. 연고지는 부산, 홈 경기장은 금정실내체육관을 사용할 계획이다.

유영주 신임 감독은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금메달의 주역이며 1990년부터 2001년까지 WKBL에서 파워포워드로 활약했다. 선수시절 화려함과 꾸준함으로 1990년 신인상, 1997년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였다. 2001년부터는 코치(2001년 KB국민은행, 2013년~2015년 KDB생명), 감독대행(2002년 KB국민은행), 해설위원 등을 거치며 지도자 수업을 착실히 해왔고, 이 부분에서 신인 감독으로 기대가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은 부산 시민이 농구 경기장을 많이 찾을 수 있게 하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파이팅 넘치는 경기로 고정팬을 확보하며, 티켓 수익금 대부분을 관중들에게 기념품 또는 경품으로 제공 할 것이며, 스타 선수 육성에도 특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유망주를 성장시켜 BNK 썸 농구단에 입단,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로 성장해 나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며, 또한 유소년 농구 지원에도 많은 관심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은 “부산지역 연고로 한 새로운 여자프로농구단이 탄생한 만큼 팀이 역동적이고, 열정적인 경기를 통해 부산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부산에 여자프로구단을 유치 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로 부산 시민의 한 사람으로 BNK 여자프로농구단의 창단을 축하한다. 또한 여러 가지 사회 공헌 사업을 하고 있는데, 여자프로농구단을 창단하면서 더 많은 사랑을 받을거라 기대한다. 또한 축구, 야구, 농구 등 종목을 유치하며 더 역동적인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은 6월경 별도의 창단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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