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지용 기자] “두경민 선수가 제일 좋아요. 두경민 선수 같이 멋있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점프볼에선 창간 19주년을 맞아 농구 유니폼 전문 업체 스터프(http://www.stuffcrew.com/)와 함께 매주 월요일 유소년 선수 1명을 선정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프로젝트는 그동안 전국대회가 아니면 소개되기 힘들었던 유소년 농구의 꾸준한 언급과 재능 있는 전국의 유소년 선수들을 소개, 이 자리를 통해 한국 유소년 농구가 조금이라도 더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점프볼 선정 금주의 스터프 유소년 선수' 일곱 번째 수상자는 원주 YKK(와이키키) 유소년 농구교실 장동인이 선정됐다.
현재 원주 무실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장동인은 원주 YKK 유소년 농구교실을 다닌 지 8개월 정도 밖에 안 됐지만 어느새 4학년 팀의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드리블에 가장 자신 있다는 장동인은 “내가 드리블을 해서 골대에 득점하는 게 진짜 재미있다. 연습하는 것도 힘들지 않다. 농구가 왜 힘든 줄 모르겠다”며 농구가 너무 좋다며 해맑게 웃어 보였다.
원주에 거주하는 어린이답게 원주DB 두경민(現 상무)을 가장 좋아한다는 장동인은 “같은 가드 포지션인데다 실력도 정말 좋아서 가장 좋아한다. 특히, 드리블을 하는 걸 직접 경기장에서 봤는데 너무 잘해서 그 때부터 팬이 됐다”며 두경민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이야기 했다.
현재 원주 YKK 유소년 농구교실 4학년 팀 주장을 맡고 있는 장동인은 137cm의 다소 작은 신장에도 불구하고 빠른 스피드와 재능 넘치는 실력으로 4학년 팀의 에이스로 자리매김 했다. 장동인을 1년 가까이 지도하고 있는 원구연 원장은 “재능이 있다. 경기에 나가면 눈빛이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다. 원체 농구를 좋아하다 보니 발전 속도가 더 빠른 것 같다”고 장동인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책임감과 리더십이 좋다. 애들을 잘 이끈다. 예전에는 적극적인 성격이 아니었는데 주장을 맡고 나서는 파이팅도 좋아지고, 적극적으로 성격이 바뀌었다. 리더 기질이 있는 아이다. (장)동인이 친형이 엘리트 선수가 목표라 그걸 보고 농구를 시작했는데 민첩성이 좋아서 가능성이 보인다. 현재 일반 수업도 듣고, 스킬 트레이닝도 배우고 있다는 가능성이 큰 친구다”고 설명했다.
농구선수가 꿈이라고 밝힌 장동인은 “YKK 유소년 농구교실을 다니면서 슛이랑 드리블이 가장 많이 늘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두경민 선수 같이 멋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 더 크면 꼭 좋은 농구선수가 되고 싶다”며 본인의 꿈인 훌륭한 농구선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사진_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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