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강현지 기자] 챔피언결정전 2차전이 팟츠의 올 시즌 KBL 마지막 무대가 됐다.
인천 전자랜드 단신 외국선수 기디 팟츠가 어깨 부상으로 남은 챔피언결정전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게 됐다. 지난 1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팟츠가 어깨 부상을 당했다. 라건아의 스크린에 걸려 빠져나오는 상황에서 어깨 통증을 호소한 것. 전자랜드의 올 시즌 협력 병원인 나은병원에서 2~3주 진단을 받은 가운데 18일 KBL 지정병원으로부터 그 이상(4주) 진단을 받아 남은 경기에 뛸 수 없게 됐다.
팟츠의 대체자는 투 할로웨이. 올 시즌 터키에서 뛴 바 있는 할로웨이는 21경기 평균 20.14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구단의 임금체불로 인해 3월 31일까지만 출전했고, 현재는 소속 구단이 없어 전자랜드는 바이아웃 금액 없이 할로웨이를 영입했다.
할로웨이는 18일 오전 4시 반에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후 비자발급을 받는 등 KBL 선수등록에 필요한 절차들을 밟아가고 있다. 신장 측정은 19일 오후 2시, KBL 센터에서 받을 전망.
전자랜드 관계자는 “할로웨이가 개인적으로 운동을 했다고 하는데,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장시간 비행기를 타고 왔기 때문에 무리한 훈련보다는 18일 오후 훈련에는 패턴 위주로 가볍게 할 것 같다”고 새로운 외국선수인 할로웨이에 대한 몸 상태를 전했다.
한편 부상당한 팟츠는 남은 챔피언결정전 시리즈를 전자랜드와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전자랜드의 경기를 지켜본 뒤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 전자랜드도 이 기간 동안 팟츠의 재활 치료를 돕는다.
전자랜드와 현대모비스의 챔피언결정전 4차전은 19일 오후 7시 30분,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며 7선 4선승제 챔피언결정전 시리즈에서는 1승 2패로 전자랜드가 뒤지고 있다.
# 사진_ 박상혁 기자, 할로웨이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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