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파이널] 반전 노리는 유도훈 감독 “투 할로웨이의 활약 믿는다”

민준구 / 기사승인 : 2019-04-19 1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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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민준구 기자] “투 할로웨이가 분위기 반전을 해낼 것이다.”

인천 전자랜드와 울산 현대모비스가 19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을 치른다. 시리즈 전적은 2-1로 현대모비스의 우세. 그러나 투 할로웨이가 선수 등록을 마친 전자랜드 역시 홈에서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유도훈 감독은 “투 할로웨이가 오면서 분위기 반전을 기대하고 있다. 당장 무언가를 해줄 거라는 기대는 없다. 그러나 3차전에서의 대패로 처진 분위기를 바로 잡아줄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할로웨이의 단짝이 될 선수는 김낙현. 유도훈 감독은 “아무래도 (김)낙현이와 궁합이 맞지 않을까 싶다. (박)찬희가 들어가면 수비 범위가 좁아지기 때문에 넓히려면 낙현이가 더 괜찮아 보인다”고 말했다.

1승 2패, 그러나 유도훈 감독은 여전히 6차전에서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 “남자라면 한 번 뱉은 말을 지켜야 하지 않나. 무조건 6차전에서 끝내겠다. 자신 있다.”

그러나 유도훈 감독에게도 아픈 손가락은 존재하고 있다. 바로 3경기 모두 부진을 겪은 차바위가 그 주인공이다. 유도훈 감독은 “(차)바위가 더 적극적인 공격을 보여줘야 한다. (기디)팟츠의 빈자리를 잘 채워주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유재학 감독은 “(양)동근이와 (이)대성이가 할로웨이를 막을 것이다. 예전부터 지켜봐 왔지만, 잘하는 선수다. 그러나 시차 적응부터 컨디션 문제가 분명 있다. 그 부분을 파고 들겠다” 이야기했다.

유재학 감독이 선수단에게 전한 메시지는 평범하다. 그러나 승리하기 위해선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조건이기도 하다.

“5대5 경기를 하면 질 수가 없다. 그러나 실책으로 인한 속공 그리고 3점슛을 허용하게 되면 분위기를 내주게 된다. 또 공격 리바운드에 대해서도 많이 강조했다. 이 부분만 잘 지켜준다면 4차전도 승리할 수 있다.”

#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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