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오클라호마시티가 2연패 뒤 반격의 1승을 거뒀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20일(한국 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시티주 오클라호마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NBA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3차전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의 홈 경기에서 120-108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시리즈 첫 승을 따낸 오클라호마시티는 시리즈 전적을 1-2로 만들며 기사회생했다.
러셀 웨스트브룩이 3점슛 4개 포함 33득점 5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 뿐만 아니라 폴 조지(22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데니스 슈뢰더(17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제레미 그랜트(18득점 2리바운드 2블록) 등 주전과 벤치가 조화도 눈부셨다.
반면, 포틀랜드는 3쿼터 대반격에 앞장 선 데미안 릴라드(32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중심으로 CJ 맥컬럼(21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에네스 칸터(19득점 5리바운드) 등 주전 3인방이 53득점을 합작했지만, 승부처인 4쿼터 야투가 침묵하며 힘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전반은 오클라호마시티가 10점(49-39)을 앞서며 끝났다. 그러나 3쿼터 시작과 함께 포틀랜드의 거센 추격이 시작됐다. 릴라드가 3쿼터에만 무려 25득점을 폭발, ‘릴라드 타임’을 발휘하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포틀랜드는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웨스트브룩과 그랜트의 득점으로 곧바로 흐름을 되찾았다. 특히, 웨스트브룩은 어깨 부상으로 몸상태가 온전치 못한 조지를 대신해 승부처에서 바스켓 카운트 득점과 3점슛을 터뜨리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4쿼터 막판, 10점 차 이상으로 다시 점수 차가 벌어지자 포틀랜드 테리 스토츠 감독은 주전들을 벤치로 불러들이며 사실상 백기를 들었다.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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