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연세대 양재혁, “성균관대 수비 까다롭지만, 충분히 부술 수 있었다”

함민지 기자 / 기사승인 : 2019-05-02 0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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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울/함민지 인터넷기자] “우리 팀 앞선인 이정현, 박지원, 김무성 그리고 전형준의 능력을 믿었다. 그래서 수비 패턴보다는 이들의 플레이를 믿고 경기에 임했다.” 연세대 4학년 양재혁(23, 192cm)은 성균관대 압박 수비를 격파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팀 동료에 대한 믿음을 꼽았다.

연세대는 1일 연세대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성균관대와의 정규리그에서 75-60으로 승리했다. 이날 양재혁은 3점슛 3개를 포함한 13득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후반에는 공격 리바운드에도 적극 가담하면서 팀의 또 다른 찬스를 제공했다.

이날 양재혁은 경기 내내 적극적이었다. 리바운드도 적극적으로 가담했을 뿐만 아니라, 성균관대에 강한 압박 수비를 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에 양재혁은 “경기에 투입되자마자 턴오버를 범했고, 수비를 놓쳤다. 그래서 교체되었다. 경기장 밖에서 코트 안을 보니, 생각이 정리되었다. 그래서 재투입되었을 때에는 더 집중해서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 공격보다는 기본적인 리바운드와 수비에 집중하려 했다. 그래서 공격이 풀렸던 것 같다”라며 경기를 되돌아봤다.

이날 3쿼터까지 연세대와 성균관대는 접전을 이루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성균관대의 강력한 압박 수비가 연세대가 힘겹게 경기를 풀어나가는데 한몫했다. 양재혁은 성균관대의 수비를 어떻게 보았을까. “성균관대의 수비는 까다롭다. 그런 점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희가 앞으로 남은 경기를 수월하게 풀어가려면, 성균관대처럼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성균관대의 수비를 칭찬했다.

양재혁은 또한 동료들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앞선인 이정현, 박지원, 김무성 그리고 전형준의 능력을 믿었다. 그래서 패턴보다는 이들의 플레이를 믿고 경기에 임했다. 힘들게 경기를 풀어나갔지만, 결국 승리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양재혁은 ”다가오는 7일 경희대와의 맞대결이다. 경희대와의 첫 번째 맞대결에서 패배했다.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얻겠다“는 다부진 각오로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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