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연맹회장] 삼각편대 활약한 명지고, 양정고에 완승

임종호 / 기사승인 : 2019-05-03 14: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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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천/임종호 기자] 명지고가 김재원(192cm, G,F), 전준우(195cm, F,C), 강승호(195cm, F,C) 삼각편대의 활약을 앞세워 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김동우 코치가 이끄는 명지고는 3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남고부 D조 예선 양정고와의 맞대결에서 92-70으로 승리했다.


김재원은 30점(7리바운드 2스틸)을 올리며 이날 경기의 최다득점자가 됐고, 전준우(28점 15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 강승호(20점 14리바운드 5어시스트)도 공수에서 제 역할을 다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양정고는 정인호(19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이민서(17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가 분전했으나 제공권 열세(34-51)와 분위기 싸움에서 밀리며 패하고 말았다.


경기 시작 5분여만에 명지고가 기세를 완벽히 장악했다. 전준우가 15점을 몰아치며 팀 공격을 주도했고, 강승호와 김재원도 9점을 합작하며 뒷받침했다. 이들은 상대 골밑을 집중 공략하며 초반 흐름을 유리한 쪽으로 끌고 왔다.


양정고는 공수 양면에서 답답한 모습이 반복됐다. 극심한 야투 난조로 제대로 된 공격 기회를 잡지 못했다. 어렵게 잡은 득점 찬스 역시 번번이 림을 외면했고, 파울 관리마저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2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다름이 없었다. 전준우와 강승호는 골밑에서 상대 수비를 손쉽게 벗겨내며 득점을 올렸고, 김재원도 3점슛 3개를 터트리며 53-26으로 전반을 마쳤다. 양정고는 정인호(190cm, G.F)가 10점을 기록하며 분투했으나 다른 선수들의 지원사격이 부족했다.


승부는 이미 전반에 갈렸다. 명지고는 후반에도 꾸준한 화력을 뽐내며 점수차를 유지했고, 팀플레이를 통해 상대 추격을 연신 저지하며 그대로 승기를 굳혔다. 양정고는 후반에만 3점슛 3개 포함 11점을 퍼부은 이민서(182cm. G)와 이승호(191cm, G,F)를 앞세워 끝까지 추격에 나섰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 결과>
*남고부 예선전* 김천실내체육관
(1승) 명지고 92(27-12, 26-14, 12-14, 27-26)70양정고 (1패)
명지고

김재원 30점 7리바운드 2스틸 3점슛 3개
전준우 28점 15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블록슛
강승호 20점 14리바운드 5어시스트


양정고
정인호 19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이민서 17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 3점슛 3개
배동렬 10점 3리바운드


#사진=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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