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노경용 기자] 청소년들이 농구 심판을 간단하게 경험할 수 있는 미니 강습회가 열렸다.
지난 23일 구로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GOOD TOGETHER(굿투게더)와 구로청소년수련관이 공동으로 기획한 ‘농구 심판 진로체험’이 구로구 관내 구암중학교(1학년) 2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농구의 기본적인 룰과 심판의 역할, 경기 중 휘슬이 울리는 몇 가지 상황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이 자주 발생하는 콜의 동작 연습까지 프로그램은 2시간동안 진행되었다.

구로청소년수련관 차기승 청소년지도사는 “농구라는 직업군 안에 선수 뿐 아니라 감독, 코치, 심판, 기록원 등등 다양한 직업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전달하려는 취지에서 준비했다. 오늘의 경험들이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프로그램 기획의도를 전해왔다.
강사로 나선 대한민국농구협회 하정현 심판은 “농구의 간단한 규칙과 심판의 경기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업적 전망으로의 농구 심판을 소개한다는 생각으로 왔다. 학생들이 농구에 대한 기초가 많이 부족해서 조금은 힘들었지만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힘을 냈다. 농구의 즐거움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해왔다.

참가자 중 유일한 여학생인 구암중학교 1학년 이승민은 “평소에 농구에 관심이 있었는데 심판진로체험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참가했다. 공정한 경기를 위해 심판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재밌어서 참여했는데 열심히 했다고 선물도 받고 기분이 좋다. 심판교육 나이제한이 없다고 들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꼭 도전해보고 싶다.”면서 소감을 전했다.
강습이 끝난 후 참가자 중 가장 열심히 참여한 이승민(14)양에게 몰텐코리아에서 지원한 몰텐농구공 키홀더가 선물로 증정되었다.
# 사진_ 노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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