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호 협상 결렬은 박병우… 제도 변경으로 3일부터 타 구단 협상

강현지 / 기사승인 : 2019-05-03 1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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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강현지 기자] FA(자유계약선수) 시장이 본격적으로 문을 열었다.


KBL(한국농구연맹)은 지난달 30일 정규리그 27경기 미만 엔트리 등록자의 계약 연장 여부 결과를 반영해 총 57명의 2019년 FA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발표와 동시에 지난 1일부터는 원소속 구단과의 우선 협상에 들어간 가운데, 올해부터는 규정의 변화에 따라 FA 시장이 더욱 빠르게 뜨거워질 전망이다.


FA 명단 최종 결정을 앞두고 29일에 열렸던 선수 대상 설명회에서도 이 규정 변화가 안내됐다. 올해부터 원소속 구단 협상이 결렬된 선수들은 그 결과가 곧장 발표되며, 16일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되는 타구단 영입의향서 제출 기간에 앞서 사전 접촉이 가능해진 것이다.


이에 KBL은 3일 오후 첫 협상 결렬자를 발표했다. 대상은 지난 시즌까지 원주 DB에서 뛰었던 박병우. 따라서, 박병우는 협상 결렬일인 3일부터 9개 구단과 사전 접촉 및 협상이 가능해졌다. 2012-2013시즌 데뷔 후 4시즌 연속 정규리그 40경기 이상 출전했던 박병우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20경기 출전에 그쳤고, 평균 시간도 10분 52초로 최단 시간을 기록했다. 경기 기록은 4.0득점 0.8리바운드 1.7어시스트 1.0스틸.


박병우가 가장 먼저 시장에 자신의 가치를 평가 받기 위해 발을 내딛은 가운데, 앞으로 남은 약 10여일 동안 FA 시장이 얼마나 더 달궈질지 10개 구단은 물론 프로농구를 바라보는 시선들이 집중되고 있다.


#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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