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천/한필상 기자] 골밑에선 우성희, 외곽에선 여찬영이 활약으로 금명중이 대회 첫 승을 따냈다.
금명중은 4일 김천 금릉초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9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 농구대회 남중부 예선 사흘째 경기에서 우성희(195cm, C.F)의 골밑 장악과 3점슛 5개를 터트린 여찬영(160cm, G)의 외곽포를 앞세워 82-67로 배재중에 완승을 거뒀다.
한 수 위의 전력인 금명중이 일찌감치 경기를 주도했으나 2쿼터 배재중의 공격이 살아나면서 점수 차가 좁혀지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3쿼터 여찬영의 외곽슛이 폭발하면서 점수 차를 다시 늘린 금명중은 종료 부저가 울릴 때까지 꾸준한 경기력으로 리드를 이어갔고, 넉넉한 점수 차의 승리로 경기를 끝냈다.
새로운 지도자와 첫 대회에 나선 동아중은 전통의 명가 용산중과의 대결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82-79로 승리했고, 이어 열린 G조 경기는 홍상민(199cm, C)의 높이가 위력을 발휘한 삼선중이 88-73으로 난적 침산중을 제압하며 두 번째 승리를 만들었다.
삼선중은 오랫동안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포인트 가드 이채형(183cm, G)이 가세하면서 골밑 공격에만 의존했던 춘계연맹전과는 다른 경기력으로 시종일관 앞서 나갔고, 한 번 잡은 리드를 놓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호계중에 일격을 당했던 원주 평원중은 70-62로 상주중을 꺾고 예선전적 2승1패를 기록하며 조2위 자리를 확정 지었고, 같은조의 호계중 역시 115-71로 송도중에 대승을 거두며 조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김천실내보조체육관에서 열린 남중부 경기에서는 조직력의 화봉중이 107-52로 군산중을 완파하며 예선 세 번째 승리를 챙겼고, 휘문중도 높이에서 우위를 보이며 92-73으로 천안성성중을 완파했다.
<경기 결과>
* 금릉초교체육관 *
(2승)삼일중 94(29-18, 22-25, 19-26, 24-8)77 임호중(1패)
(1승)금명중 82(26-16, 17-20, 23-19, 16-12)67 배재중(2패)
(1승1패)동아중 82(18-22, 13-16, 19-14, 22-20, 10-7)79 용산중
(2승)삼선중 88(27-23, 18-12, 26-23, 17-15)73 침산중(1패)
(2승1패)평원중 70(17-14, 25-13, 19-20, 9-15)62 상주중(3패)
(3승)호계중 115(29-20, 32-18, 26-18, 28-15)71 송도중(1승2패)
* 김천실내보조체육관 *
(3승)화봉중 107(26-2, 27-16, 30-19, 24-15)52 군산중(2패)
(1승1패)휘문중 92(25-19, 18-19, 29-11, 20-25)73 천안성성중(1승2패)
# 사진(금명중 여찬영)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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