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천/이재범 기자] 인헌고가 이두호를 앞세워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인헌고는 5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김천대회 남자고등부 B조 예선에서 계성고에게 88-63으로 승리하며 조2위를 차지했다.
양팀은 앞선 두 경기에서 나란히 용산고에 지고, 군산고에 이겼다. 이날 승부는 결선 토너먼트에 오를 수 있는 조2위 결정전이었다. 인헌고는 내외곽을 누비며 득점을 몰아친 이두호의 활약 덕분에 계성고를 물리치고 결선 토너먼트 진출권을 가져갔다.
이두호는 3점슛 8개 포함 42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최승우는 17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 5스틸로 공수 활약했다. 한승빈은 10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이은우는 7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임태웅은 23점 10리바운드 2스틸로 분전했다. 박철현(10점 9리바운드 5블록)과 최민석(9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권민(9점 5어시스트), 이서진(6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등이 득점에서 미흡해 대회를 마감했다.
1쿼터까지 빅빙의 승부였다. 인헌고가 26-23으로 근소하게 앞선 채 2쿼터를 맞이했다. 인헌고는 한수빈의 돌파에 이어 이두호의 연속 득점을 앞세워 36-23으로 달아났다. 인헌고는 2쿼터 5분 36초 동안 계성고에게 1점도 내주지 않았다.
인헌고는 2쿼터 중반 이후 계성고와 득점을 주고 받으며 47-34, 13점 차이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인헌고는 3쿼터에도 이두호의 연속 5점으로 시작했다. 그렇지만, 한 동안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주춤거렸다. 눈앞에서 20점 차이로 벌리지 못하며 4쿼터에 들어갔다.
인헌고는 4쿼터 시작과 함께 계성고의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을 얻어 최승우의 자유투에 이어 이두호의 득점으로 67-45, 20점의 벽을 넘어섰다. 인헌고는 20점 이상 달아나자 더욱 신바람을 내며 승리에 점점 다가섰다.
#사진_ 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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